충북 옥천군이 이달부터 관광 안내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한다. 2년 연속 100만 관광객을 달성하는 등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맞춰 각종 관광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방문객 불편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처이다. 군에 대한 정보가 각종 SNS를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맛집, 여행코스, 대중교통정보 등 상세 정보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구읍 관광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 설치된 관광안내소에서 안내 서비스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안내소에는 3명의 종사자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