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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고주모, 울릉도서 ‘한마음대회’ 개최

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충남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충남경찰청 외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도경찰청은수사전담팀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
충북 청주시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110대에 대한 구매를 보조하며 상반기에는 60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 등이다.  취약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대체자 등은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10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쯤 그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 6도, 단양·음성 7도, 충주·진천·괴산·영동 8도, 증평·옥천 9도, 청주 11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오르겠다.이날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비의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청은 “새벽까지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미끄럽겠다”며 “차량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로 지하에 고립된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데는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밤샘 구조 작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무사히 잔햇더미에서 빠져나왔다. 대형 크레인 와이어 줄에 매달려 경기도 특수대응단 대원과 함께 지상으로 나온 그는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 초기부터 구조대원들과 전화 통화가 가능했을 정도
대전 유성구가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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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와대 풍경. 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삼 주목받고 있다[email protected]
비료 손실 줄이고 생육 안정성 확보고추 생산성 향상 기대 농가 '주목' 국내 고추 재배 면적은 채소 작물 중 가장 넓으며,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노지 환경에서는 강우에 따른 비료 성분의 용탈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질소 성분의 이용률이 30~40%에 불과해, 생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효 관리가 재배 성패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밑거름용 완효성비료가 농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장기간에 걸쳐 일정하게 비효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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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경 북 박주혁 한우농가에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8일 청송군 진보면 돈골길 80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로 옥수수사일지리와 볏짚 등 500만원 상당 조사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닷새가 지났지만 마지막 실종자 구조가 난항을 겪고 있고,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 사고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 지반침하 '를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867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김해시는 외동 경운공원에 ‘류진옥 애국지사 기념시비’를 건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류진옥 애국지사는 1919년 한국의 독립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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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문을 연 동인동의 문화복합형 공간 ‘보틀캠프’에서 4월 14일,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코킨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코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예술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킨 작가는 1995년, 이마이 토시미츠의 조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도쿄와 파리를 중심으로 수십 차례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여하며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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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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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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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성주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였으며, 특히, 정확한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연수에 참석한 성주중학교 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담당 장학사와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상황별 대처 및 사안 처리 과정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형사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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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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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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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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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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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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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본 제국주의 극우 상징물 ‘원천 차단’
앞으로 경기지역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할 수 없게 됐다.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대호 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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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양늪 '습지보호지역 지정절차' 보류 결정
합천군은 정양늪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관련한 지역 내 찬반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지정 절차를 장기간 보류하기로 했다.15일 합천군 관계자는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는 높지만, 무엇보다 지역민의 동의와 공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합의 없이는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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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만서 관광도시 양산 알리기 구슬땀
양산시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지난 11·12일 열린 경남도·시군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10개 시군이 참여한 현장마케팅은 대만 주요 여행사와 여행소비자를 상대로 경남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했다. 양산시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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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5 가가호호' 공모사업 선정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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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국제발명품 전시 3관왕
한국남동발전이 세계적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9일~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금상, 은상, 특별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이번 제네바 국제전시회에는 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