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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올해 또 수천명 감원...AI·보안 사업은 더욱 집중

시스코가 사이버 보안 및 AI를 포함해 고성장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두번째 감원을 통해 수천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이번에 해고되는 인력들은 2월 진행된 1차 감원 때인 4000명 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감원 발표는 이르면 14일 시스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인터넷 트래픽을 전송하는 라우터 및 스위치 부문 세계 1위인 시스코는 핵심 비즈니스에서 수요 둔화...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전면 유리 내구성이 기존 제품 대비 가장 튼튼하다고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애플은 지난 9일 아이폰 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공개하며 아이폰16의 내구성이 업계 최고 수준이며, 가장 진보된 유리 세라믹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급형 모델뿐만 아니라 아이폰16 프로 및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포함한 아이폰16 시리즈 모든 기기에 적용된다.유리 세라믹 공법은 애플의 전면 유리를 구성하는 세라믹 쉴드를 의미한다. 애플은 지난 2020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11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후 회사 주가가 13일 8%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주가는 한 주간 20% 넘게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만 120% 넘게 뛰었다.이날 CNBC에 따르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지난 4년간 비트코인을 매입한 평균 가격이 개당 3만8585달러라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24만4800BTC의 가치는
OTT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이 애플 iOS 17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지원을 종료한다는 정보가 맥루머스의 애런 페리스의 코드 문자열 발굴을 통해 밝혀졌다고 12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기에는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최초로 노치가 적용된 아이폰X, 5세대 아이패드 등이 포함된다.애플은 아이폰X부터 최소 5년 동안 i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8과 아이폰X 등 구형 기기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아너200 시리즈에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11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너200과 아너200 프로 사용자는 9월 보안 패치와 함께 다양한 AI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MR2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에는 AI 지우개, 대면 번역, USB 데이터 보안, 분할 화면 앱 조합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AI 지우개는 사진에서 원치 않는 요소를 제거하는 기능이며, 대면 번역은 실시간으로 여러 언어를 번역하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환전, 국제결제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캐슬아일랜드와 헤지펀드 그룹인 브레반하워드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의 암호화폐 사용자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9%가 현지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다른 나라에
애플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도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초의 아이폰 모델부터 자체 인공지능 기능을 품은 지금의 아이폰16까지 아이폰의 역사를 되짚어봤다.2007년 애플은 아이폰 1세대를 공개하며,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주머니 크기의 컴퓨터가 표준이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한가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송편·전·갈비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은 가족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부분 기름지고 고칼로리가 많아 자칫 소화 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올해는 5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고 과식의 위험성이 커 체중 증가 문제도 지나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함께 곁들여 먹는 음료만큼은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저칼로리를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통 음료에도 제로칼로리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명절 음식과 궁합이 좋으면서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명절 분위기와 건강을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 검찰 측 구형은 진행됐지만 재판부 “최종 선고 전 반전 기대- 형사소송법 대원칙, 오직 법정에 제출된 증거만으로 공정한 판단 이뤄져야- 정 목사 마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중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만명이 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이틀 휴가를 내면 다음 주 일요일까지 최장 9일에 달하...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는 9월 1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이사회에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또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 강정수, 김동석, 안영일, 이애영, 윤여성 등 총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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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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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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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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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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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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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땅꺼짐 원인은 지하 상수도관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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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발생한 땅 꺼짐의 원인은 지하 상수도관 누수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내 인도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공단 측은 땅이 꺼지면서 생긴 지름 1.5∼2m 규모의 물웅덩이에서 배수 작업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조사 결과 지하 3m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 배관의 연결 지점이 파열돼 누수와 함께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상수도관은 센트럴파크 내 공중화장실 등에 연결된 배관으로, 공원 인도 밑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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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 노출한 채 돌아다닌 2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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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번화가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안양동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역 일대에서 거리를 걷는 여성들을 따라다니며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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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성주·울진 주택서 화재 잇따라 ...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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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성주와 울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3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앞서 전날 오전 11시 40분 쯤에도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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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추석 당일 30도 넘으면서 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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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도 30도 무더위 기승, 체감온도 33도를 넘어 - 소나기 예보, 비 그친 인천에 ‘슈퍼문’ 뜬다 추석인 17일 인천 지역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무더위가 이어졌다. 체감온도는 33도에 달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사이 밤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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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해마다 증가... 최근 5년간 1억1643만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통행료를 내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한 사례가 1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다 상습 미납자 A씨의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561만원으로 이는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137번 공짜로 달린 셈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7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164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5년 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55.1%나 폭증했다.연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