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다.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초고층 단지로 구성된다.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이뤄져 설계,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지난 1일 제1회 '수소의 날 수소 Science Class'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월 2일 수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특별행사인 유튜버 '궤도'의 강연과 과학 크리에이터 '수소'의 관객 참여형 실험을 통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소 자동차 클래스, 수소 로켓 클래스의 제작형 프로그램과 뮤지엄 도슨트 투어, 수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한아름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송창근 인천대학교 교수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효진 컴홈 CMO 등 총 5명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차대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되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생활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및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관리원은 기본 평가, 과정 심사, 현장 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신규교육 4개 과정, 지하안전평가 신규교육 1개 교육과정을 사업주 위탁훈련(환급과정
서울개봉초등학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교 재학생 중 희망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우리들의 꿈을 담은 학교 울타리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전시회는 지난 2023학년도 이어 두 번째. 개봉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와 그림 등을 통해 활기찬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사업을 운영해왔다.학생들은 도화지에 가을, 나의 꿈, 학교 등 주제에 맞춰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시, 그림, 시화 등 다양한
문서 편집기는 일반적으로 텍스트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주로 간단한 텍스트 파일 작성이나 수정하는 데 쓰이며, 웹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등 전문가가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윈도우의 기본 소프트웨어인 ‘메모장’이나 ‘워드패드’가 있으며, 그 외의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다양한 텍스트 파일 편집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그중에서 유니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대용량 파일 처리에 특화된 것을 꼽는다면 단연 ‘EmEditor’다. EmEditor
농산물 제값 판매 농협 본연 역할 주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했다.연합회는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지쌀값은 10월 5일 20kg 기준 4만7039원으로 시작됐지만, 10월 15일 4만6212원, 10월 25일 4만5725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24년
에스에스앤씨는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전문 기업인 엘라스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정보보안·빅데이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에스앤씨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를 활용한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은 에스에스앤씨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과 엘라스틱의 SIEM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보안 영역에서의 통합적인 대응 체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우한 것이다.SSE 플랫폼 기업 포스포인트, SaaS 이메일 보안 솔루션 기업 퍼셉션포인트, XDR 솔루션 기
축산물 생산업체 및 유통 전문판매업체 136개소 자체브랜드 우유, 유가공품 등 판매 상위 제품 200여 건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PB제품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축산물 PB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에 대해 17개 지방자치
함양군은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내년도에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함양군은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16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주산작목인 양파의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무인방제, 스마트 농기계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본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농촌진흥청과 9개 시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확립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9개 작물을 대상으로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강원 고성군은 7일,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탐방 대상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이며,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류태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홍보대사 동아리 ‘여울’ 소속의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학교 소개, 학부별 특징 설명과 입학 후 대학 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캠퍼스 탐방, 대학교 학생 식당 식사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 경영 AMP 크림슨 봉사단은 현재 202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의회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예산정책자문위원들은 상임위별 도의원 각 1명씩 13명과 재정분야 전문가 민간전문가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이 날 위촉식 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박재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명수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
고령화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제주 읍면 지역의 경우 10명 중 2명은 65세 이상으로 마을 자체가 고령화됐다. 무엇보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건강한 삶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고령장애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02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00년 76.0년에서 ’22년 82.7년으로 OECD 회원국 중 일본과 스위스에 이어 3위 수준이다. 반면 건강하게 살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수명은 ‘22년 65.8년으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16.9년이다. 즉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아산에서 시군 보육특수시책 필수경비 산출 실무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시 유지해야 할 보육사업 필수경비 산출을 위한 도내 시·군보육사업 자료 검토, 분야별 분임 선정 및 세부추진계획 등 보육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실무단은 유
페루는 남태평양에 면해 있다는 장점을 빼고는 지정학적으로 꽤 불리한 나라로 보인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무려 5개국에 둘러싸여 있기에 대외정치면에서 신경 쓸 일이 꽤 많을 듯하다. 잉카제국 시절엔 내륙 깊숙한 쿠스코가 중심이었지만 대항해 시대의 유럽인들은 해안가 리마를 중심으로 삼았다.서울시 면적의 4.4배인 페루 수도 리마는 서울시에 25개 구가 있는 것처럼 모두 43개 지구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오늘 둘러볼 리마 지구와 어제 하루 시간 보냈던 미라플로레스 지구를 포함하는 10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연속 1%를 밑돌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채소 값이 급등하고, 외식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한 달 전과 같은 상승률로, 두 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물가에 영향이 큰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상승률 둔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석유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0.2% 가격이 내리면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