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시 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걷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한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워크온’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현재 1만 2500여 명이 가입해 있다. 월별·마일리지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총 4만 103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소상공인 연...
보령소방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기온이 급격히 하강하고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면 소방시설에 설치된 급수설비, 배관, 펌프 등이 얼어붙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설비는 동파에 취약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이에 보령소방서는 소방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 조치 및 노후
포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과의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김현규 의원, 조진숙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포천시의 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시가 유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을 당부했다.임산부는 임신 기간 동안 신체적 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체중 증가와 신체 균형 변화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까운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을 위한 공간이다. 광양시는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2015년부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해 임산부의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에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된다.이벤트 기간은 2월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신임 사장이 10일 BPA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송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현장 경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찾아 자동화부두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송상근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장애예술인의 작품과 유통사업자를 모집하고 경기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장애예술인 작가 선발에 대한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작품과 작가 공모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예술인으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는 자로, 유통이 가능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유통사업자 공모자격은 장애인이 대표인 사업자거나 상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63주년 기념식 및 제13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천헤영 부회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송춘달 전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기념사에서 “혁신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전국 광역·기초단체에서 세무사가 하도록 개선하고 이를 발판
고성군 출신으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빈민의 대부’라 불리는 故 제정구 선생의 26주기 추모식이 지난 8일 고성군 대가면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 등 11개 제정구 기념사업회 참여 단체 대표 등 추모객 80여명이 참석했다.추모 행사는 제정구 선생을 추모하는 살풀이춤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제정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선생의 일대기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시 낭
업체 15% 인상 요구에도 최대 가격 억제1포당 3천원 더 내는 꼴··· 농민 "추경 필요" 무기질비료 가격이 올해도 오름세를 보이며 농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정부의 가격보조 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에서 예산 확보가 불발될 경우 농민들이 체감하는 가격 인상 폭은 무려 2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비료업체들과의 계통구매 가격협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 무기질비료 판매 기준가격을 톤당 82만4562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9% 오른 금
10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사망했다.나머지 1명도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UTK의 외부 감정업체, 즉 화학물질의 성분 등을 분석하는 업체 소속으로 이날 해당 탱크(높이·둘레 각각 14.6m, 용량 2천50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부산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어댑터씨어터와 엔터테인먼트720이 함께 선보이는 즉흥코미디 연극 '수제살인사건'이 오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 연기만으로
교원 웰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가든 라이트는 기존 모델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우선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에 대응해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됐다. 교원 웰스는 해당 필터가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
전남 광양시는 기존 '출산장려금'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요건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UAM 파행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이 그토록 자랑했던 UAM 도입과 운영도 언제 현실화 될지 모르는 기로에 서 있다"며 UAM 파행도 윤석열 정부 탓, 국민의힘 탓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UAM 정책이 진전을 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경북도가 산업과 문화융합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을 꾀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선도산단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