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가 병원업무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 엔에스스마트와 MOU를 체결, AI 기반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엔에스스마트는 병원 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해 비대면 본인확인,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강화하며, 병원의 진료카드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컴 오스는 얼굴 정보 패...
NHN 클라우드는 디노티시아와 공공 및 민간 부문 AI 클라우드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NHN 클라우드와 디노티시아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AI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하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한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입주 고객 대상 AI 공급 사업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프로젝트 ▲공공 및 민간 부문 생성형 AI서비스 및 RAG사업 등 AI 및 반도체 부문에서 다방면
HPE와 엔비디아는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을 통해 생성형, 에이전틱, 피지컬 AI 구축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발표했다.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은 성능, 전력 효율, 보안을 강화하고 AI를 위한 풀스택 턴키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훈련, 튜닝 또는 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안토니오 네리 HPE 회장은 “AI는 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암호모듈 검증 제출물 개발 컨설팅 참가기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영세‧중소기업의 암호모듈 개발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암호모듈 검증은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소통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암호 관련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사업자는 해당 제품에 검증된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그러나 영세‧중소기업은 암호 전문인력과 예산 부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케어로봇 디자인국책과제 1단계 평가를 통과하고 2단계 개발 계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에브리봇이 2단계 개발 승인을 받은 국책 과제는 산자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으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지능형 모빌리티 기반 AI 가정용 케어서비스로봇 플랫폼 개발이다.에브리봇은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과 연동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담당한다.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기관은 로봇콘텐츠 전문기업 마코, 디자인전문기업 VLND,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익대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라즈베리파이의 새로운 컴퓨트 모듈 5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라즈베리파이 CM5는 이전 모델과의 기계적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산업 요구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된 시스템온모듈로, AI와 머신비전, 산업 자동화, 스마트 홈, 헬스케어 모니터링 및 기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마우저가 공급하는 라즈베리파이 CM5는 64비트 코텍스-A76 쿼드 코어 기반의 BCM2712 시스템온칩과 비디오 코어 VII G
셀파소프트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에 참가해 주력 상품인 셀파오라클 및 셀파티베로, 셀파알티베이스와 현재 베타 출시된 셀파큐브리드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는 최근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시를 통한 정보 공유로 국가적 SW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및
산림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산불의 주불진화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신림청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뒤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불태운 산불은 발생 149시간만에 이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영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주불이 진화됐으며 다른지역도 이어 순차적으로 완료됐다.꺼질줄 모르고 확산일로에 있던 산불은 간밤에 적게나마 내린비가 큰 도움이 됐으며 이날 오전 바람이 약해지는 등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헬기투입을 통한 진화작업의 효과가 높아지며 일몰전 주불을 잡게됐다.이번 산불로 경북은 5개 시군에서 모
PC‧IT전문 잡지인 PC사랑에서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PC사랑 잡지를 1년 정기구독하면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22%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정상가 229,000원인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18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SL-C513W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버튼, LED 표시등
국내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
신한은행이 외화 환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신한 SOL뱅크’에 ‘외화ATM QR코드 출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외화ATM QR코드 출금’ 서비스는 비대면 환전 플랫폼인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을 신청한 고객이 실물 현금카드 없이 QR코드 본인인증만으로 외화ATM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카드로만 가능했던 외화 출금 절차를 QR 인증 방식으로 간소화했다.신한은행은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 ‘SOL트래블 라운지’ 및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선도기업 포시에스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공공솔루션마켓’과 세종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마켓페어’에 동시 참가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포시에스는 국내 공공 전자문서·전자서명 분야 1세대이자 1위 기업으로, 필요 시 즉시 제공 가능한 AI 기술이 접목된 전자서명, 전자계약 등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소개한다.이폼사인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자계약이 가능한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CSAP 인증과 GS 1등급, ISO 27001 등 주요 보안 인증을 모두 획득했
D육종 “2차례 현장실험…1.5년이면 투자금 회수” 냄새저감•근무환경 개선•질병 예방 효과 ‘별도’ 돈사내 먼지 제거의 중요성이 양돈현장에서 입증됐다. D육종에 따르면 자사 육성비육 전문농장을 통해 ㈜비엘에스의 축사 냄새저감 및 분진제거 장비가 비육돈의 호흡기 건강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지난 20
LG화학이 미국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제주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주와 전남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라고 밝혔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경북 북동부를 휩쓴 대형 산불 재난의 사망자 대부분이 60~90대 고령층과 장애인, 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으로 파악됐다.산불 홍수 등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 스스로 힘으로 대피하기 힘든 고령층과 장애인, 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경북 안동·청송·영양·영덕 산불로 인한 사망자·실종자 18명 가운데 14명의 평균 연령은 78세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은 59세였으며,
롯데리아·노브랜드 버거 등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 인상 대열에 연이어 합류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다음 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 폭은 100~400원으로 지난해 8월 가격 인상 이후 8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 4800원에서 50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세트 메뉴도 각각 7100원에서 7300원으로 200원씩 오른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반 비용 증가와 더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안타깝게도 이번 산불피해는 역대 최대규모를 보였던 지난 2000년 동해 산불을 모든 면에서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은 사라졌으나 아직 잔불이 살아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역별 현장지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