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이 포함돼...
경민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위한 상호교류 벤치마킹을 지난 23일 경민대학교 오람홀에서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과 최정웅 LiFE사업단부단장, 순천제일대학교 김대명 LiFE사업단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양 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체계 구축에 관해 노하우를 나누고, 특히 평생
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성과나눔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은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2024년에는 관내 초·중·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하여 ‘투탁투탁 구텐 탁’, ‘빛&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군위읍 건설업체들이 지난 3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차를 기탁 했으며 후원받은 차는 경로당 3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탁품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4개의 건설업체, 회덕산업개발, 수조경, 두산조경, 성진건설에서 준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제315회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고 전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금정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각종 공모 사업 등에 신청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2,000㎡ 내에 30개 점포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전통시장이 아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하고 최근 합의서 서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김영만 협회장은 마카오에서 케네스 포크 AESF 회장과 만나 ▲e스포츠 경기감독관 양성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지도자 및 심판 자격 연수 과정 개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진 운영 사례의 표준화 및 고도화 등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8년 1월 31일까지 유효하다.협회는 지난 2021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e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종목 선정 절차 구축 ▲선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제주 출신 청년작가 김산의 12번째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Deer My Dear’를 주제로 한 잉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업과 더불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내걸렸다.김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6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미국에 운영 중인 배터리 공장 건설은 2곳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약 34개의 공장이 계획 중이거나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022년 8월 16일에 서명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은 공장 건설 속도를 가속화하며, 유럽연합과의 기후 기술 무기 경쟁을 촉발했다. 그러나 올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IRA 자금 지급을 동결했음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