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나들목'이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
청양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9일 준공이 예정되면서, 청양읍 정좌리에 신설되는 나들목의 명칭을 ‘청양 나들목’으로 하고,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나들목’이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의 이번 나들목의 명칭 변경은 청양군청에서 기존의 서천공주고속도로 나들목...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스리랑카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풍경,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매력적인 인도양의 섬나라다. 깊은 역사의 세계문화유산부터 드넓은 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는 지프 사파리와 실론의 나라에서 만나는 홍차 공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 콜롬보스리랑카의 행정수도이며 현재와 과거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스리랑카 경제의 중심인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현재는 스리랑카의 상업, 금융, 쇼핑 지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기 관광지로는 불교 사원과 힌두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영동미래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우수학생 국외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상해의 국제물류기업 및 첨단기업 4곳을 방문해 경영사례, 위기극복 사례 등을 듣고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글로벌 종합 무역에 대한 특강을 듣고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하며 융·복합 미래에 대비할 역량을 키웠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외연수는 산학맞춤반 활동에 참여하는 취업 의지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미정 학생(3학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6일 서울 농협본관에서 ‘쌀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의 영양적 가치와 한국인의 식단에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성균관대학교 서울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는 쌀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 발표에서,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 감소 효과가 크고 당대사 기능 개선에도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또
지구온난화로 곳곳에서 폭염과 폭우,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의 수준을 넘어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어려움에 맞닥트려 있다.‘기후변화’는 그중에서도 전반적인 물 순환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강우의 패턴, 증발의 정도, 수자원의 분포와 가용성 등에 여러 가지 변화를 불러오면서 가뭄과 홍수 같은 물 과잉과 부족의 극단적인 현상을 보인다.실례로 ‘물 폭탄’이라고 불리는 폭우도 그렇지만, ‘물 부족’의 경우는 엄청난 피해는 물론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물 폭탄’의 경우는 하천을 정
창원시는 6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중대재해예방에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중대재해사고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다.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성옥 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인천시가 11일부터 면역저하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접종 예약은 지정 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으로 하면 되고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1~3회 접종이 필요해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횟수의 접종을 받아야 한다.기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영유아는 신규 백신 1회, 1회 접종 영유아는 신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6일 한전KPS제주사업소로부터 주거취약계층 아동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주거가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전KPS제주사업소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또, 사전에 제주사업소 임직원이 가정에 방문해 아동가정의 전기시설 점검 및 LED등 교체 등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노후 전기시설 교체 이후,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아동 책상 및 침대를 비롯한 아동 공부방 꾸미기와 건조기와 전기 조리기구 등 필수가전 제품을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생경제 활력회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금융취약계층 상환부담 경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행사 ▲탐나는전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도모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11.9.~30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사시설의 점진적 개선으로 화장률의 지속적 상승에 맞춘 친자연적 수요자 중심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 수급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방향이 담겼다.제주도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해 워킹그룹,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2028년까지의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마련했다.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의 주요 내용은 도민 누구나
제주대학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첫 해외 동문회인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7일 제주대에 따르면 재일본 동문회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월부터 동문회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동문회 창립총회에는 초대 송영민 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가운데, 모교 김일환 총장과 총동창회 김남식 부회장이 참석해 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모교 발전을 위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