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대강당에서 ㈜CJ제일제당·㈜오뚜기·㈜LG생활건강 등 12개 동반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협하나로마트 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상생경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가공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하나로마트 전용 상품 개발 ▲ESG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하나로마트와 동반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20점 이상 높은 점수 획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평가는 5개 영역(개방·활용, 분석
쌀 수출 확대·추가 협력사업 발굴 기대 농협중앙회가 중국의 지역농축협에 해당하는 공소합작총사와 손을 잡고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에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1일 농협 본관에서 아띠리 우뿌리 공조합작총사 부주임과 주요 관계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공조합작총사는 중국 내 3만7652개의 공소합작사를 대표하는 중앙기관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만 145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 협동조합이다. 또한 아띠리 우뿌리 부주임은 공조합작총사의 부회장격 직책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는 지난 25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정기 감사보고‧결산 승인의 건, 정관 수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충남도연합회 대의원 150여명과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임종완 전 중앙연합회장, 이종수 직전 충남연합회장인 등이 참석했다.유승종 충남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 주식인 쌀을 지키는 데 쌀전업농충남연합회는 농업농촌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부터는 쌀 생산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13개 장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장의 날’ 제정위원회는 지난 21일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장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2월 22일을 ‘장의 날’로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장 관련 단체들의 날짜 선정 과정과 취지를 공유했다.장의 날 제정은 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를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의 오랜 전통인 장과 그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4개의 날짜 후보에서2월 22일을 선정한 데는 정월대보름이 지나
한국쌀전업농세종특광시연합회는 지난 17일 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이날 대의원총회에는 홍순직 회장을 비롯한 세종특광시연합회 임원과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종수 수석부회장, 김명성 대외협력부회장이 참석했다.총회 시작에 앞서 세종특광시연합회는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최병일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정책과 사무관, 한상훈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홍순직 회장은 인사말로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유클릭이 유클릭플레이스 휘정 혁신센터에서 오라클 고객을 대상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 신규 기능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9c 어드민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클릭이 오랜 기간 쌓아온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30여 개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세션이 마련되었다. 특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핵심 기능과 업그레이드 방안, 최신 데이터베이스 관리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15년 설립 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 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출생 극복 지원과 차량 지원 그리고 청년주거장학 등”을 꼽을 수 있다.재단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지원사업의 분야와 규모가 확장된다. 특히, 작년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
㈜인더디쉬가 오는 3월 2일 경기도 포천의 호텔 아도니스에서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쌀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쌀롱 카페에서는 호텔 조식과 함께 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농업진흥청과 협업으로 출시하는 쌀로 만든 다이어트식 요거트를 비롯해 쌀로 만든 마들렌, 휘낭시에, 까놀레 등의 제과와 제빵을 호텔 조식과 함께 판매한다. 카페 쌀롱은 특히 1500만 반려동물 시대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해 반려동물 동반산책(객실은 제외
2025 K3리그가 오는 3월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K3리그에는 15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K3리그에 참가했던 화성FC가 프로팀으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함에 따라 한 팀이 줄어들었다.정규리그는 올해 11월까지 30라운드로 치러지며,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팀과 리그 성적을 가린다. 최하위인 15위 팀은 다음 시즌 K4리그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정규리그 종료 후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상위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제는 아
산청군은 25일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민용호 애국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번 참배는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일환으로 경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추진됐다.참배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상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윤진희 산청소방서장, 이용진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민용호 애국지사의 주요 공적을 낭독하고 헌화와 묵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이승화 군수는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달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후견인 제도’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후원한 교육후견인 1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후견인 제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교육후견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후견인들은 등교 지원, 생활 돌봄, 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의원은 간첩사범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며 구속을 피하는 문제를 막고, 국가안보 사건의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간첩사범이 법의 허점을 악용해 구속을 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재판 도중 관할 이전을 신청한 경우, 법원이 결정할 때까지 재판 절차를 정지하고,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항고·재항고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의 기간을 구속기간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76명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질서·법치주의 수호 및 사회 안정·국민 통합을 위한 헌법·법률·양심에 따른 공정한 평의 촉구 탄원서"를 발표했다. 해당 탄원서는 같은 날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탄원서에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법치주의를 수호할 책임과 의무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께 본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헌법 질서를 수호해야 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청년 고립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립·은둔청년이 54만 명에 이른다는 실태조사가 발표됐지만, 이를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률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법안은 위기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주기 등을 명시하여 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