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는 IT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갖고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 가상사설망 등 ‘엑스게이트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 SSL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등을 씨플랫폼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 공공·지방자치단체, 국방, 금융, 일반기업 등 조달 시장을 제외한 전 분야를 공략한다.배근태 씨플랫폼 플랫폼 사...
GS ITM은 ‘SAP PKOM 2025’에서 ‘Best Grow with SAP Partner’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역량과 시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SAP PKOM은 SAP와 파트너사들이 모여 SAP의 전략 방향과 신규 솔루션을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를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Grow with SAP’ 파트너는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에 대한 전문성을
위메이드플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정보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모바일게임 운영과 서비스 전반을 인증 범위로 2016년부터 ISMS 인증을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이번 인증은 정책과 암호화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 80개 항목을 심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인증은 다운로드 1억 건 돌파를 비롯해 국내 출시 게임의 두 배수 증가 등 기업 성장에 걸맞는 정보보호 체계를 육성한 방증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위메이드플레이 보안인프라팀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AI 솔루션센터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AI 인프라 트렌드부터 시장 공략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을 파트너사에게 교육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자체 AI 솔루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코오롱베니트는 AI 서버·스토리지·HCI 인프라 관련 교육과 함께 공공 조달 사업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AI 인프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델이 새롭게 출시한 최신 AI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디스플레이·반도체용 장비 개발·제조 전문기업 에이앤아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파운드리 기술 국산화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바이오파운드리 핵심기기 및 장비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총 266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국가연구기관 및 일반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8개월간 진행된다.에이앤아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바이오파운드리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실험을 자동화하고, 다기능 실험 환경에서
아이씨티케이는 양자내성암호화 전환을 돕는 솔루션 ▲키 관리 시스템 ‘PQC KMS’ ▲디지털 인증서 서비스 ‘PQC CA’ ▲‘PQC 라이브러리’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규 기존 시스템과 간편하게 통합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표준 기반 PQ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제품 중 ‘PQC KMS’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인 PUF 기술 기반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탑재해 기존 및 양자내성암호화 키를 모두 생성, 저장 및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안정
1986년 도입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경제학적, 법학적 관점에서 심층 조명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전 한국경영인학회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첫 도입 이후 몇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동일인 판단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정 기준과 절차 ▲불복제도의 미비 등 여러 허점을 노출했다. 재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고려아연-영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1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은 변경준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제주도의회 양병우 부의장과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이경심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전국 시·도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노동조합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변경준 위원장은 '겸손하게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당하게 조합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립대전숲체원 잔디광장에서 ‘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악기 연주를 사랑하는 대전 청소년 40여 명이 모여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날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영화 ‘코코’의 리멤버 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등 봄과 어울리는 대중적인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봄을 환대하는 특별한 무대에 여러분들을 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디자인스튜디오’의 예약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디자인스튜디오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하는 무료 제품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에만 84개 업체, 219개 제품에 대한 전문 촬영을 지원했으며, 기획부터 촬영, 보정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기존 전화 예약 방식에서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을 잇다;디링크(https://blog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인하대학교가 17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재판관을 초청해 법학전문대학원 특강을 진행했다.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법률가의 길’이라는 과목의 수업으로 이번 특강을 추진했다. ‘법률가의 길’ 과목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재 법조계에 몸을 담고 있는 인사들과의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손영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퇴임을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재판관을 초청해 법률가로서의 삶에 대한 소회와 법률가로 성장할 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문형배 재판관은 이날 200여명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월 집행부측의 펼침막을 활용한 '사전 관권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용인시 하위직 공무원들이 "부당한 업무는 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서는 한편 '피해자 양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나섰다.7일 공무원 SNS 소통공간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를 호소한 공무원들은 38개 읍.면.동 수사협조와 관련 우려를 표현하며 "문제의 여부를 떠나 읍.면.동 개별 대응이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드러냈다.특히 법 위반을 알고도 지시한 부분에 대해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HD현대미포와 사내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가 울산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양 기관은 4월 17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의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파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HD현대미포와 초롱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나눔 김치는 4월 18일 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양구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유네스코 학습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행사는 멕시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주관으로,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양구군을 비롯해 은평구, 수원시, 공주시, 부안군 등 5개 도시가 초청받아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함께했다.이번 행사에서 배영주 양구군 부군수는 양구군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특히 양구군은 멕시코학습도시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이벤트 ‘오시리아 놀러와봄’을 20일 단 하루 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오시리아 놀러와봄’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문화, 관광, 휴양, 식음료 등 주요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행사다.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 마티에 오시리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서프홀릭,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푸디스트 등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먼저, 행사 당일 과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미국 CNN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17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학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학생회 구역에서 무장한 인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학생은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 뒤, 학교 당국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