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 참석해 재선충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방제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성공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다시한번 다짐했다.경상북도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지역의 방제 성과가 전국적인 확산 방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2월5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노년층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흥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및 치매국가책임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치매취약계층 치매 예방·관리사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연계 △지역민의 치매 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치매 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백진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
생성 AI 전문 기업 지피티코리아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빌딩에서 이루어졌으며,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지피티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성 AI의 개념부터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문서 작성과 홍보물 제작 등에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교육은 크게 5개
산림조합중앙회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여할 산주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한민국 산주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오는 3월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참가자격은 산을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행사에선 임업직불제, 산지은행 등 산주의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안내하는 정책설명회와 사유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
오웬푸드셰프애찬이 지난 6일 대전 동구에 흑돼지왕구이 1,100개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흑돼지왕구이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웬푸드셰프애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
씨드비가 그간 생분해 뷰티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이슬을 '이슬로'로 전면 개편하여 리뉴얼 론칭을 알렸다.이번 리뉴얼 론칭을 통해 씨드비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브랜드 로고 및 제품 패키지를 개편하였으며, 특히 '피부에 남지 않는 저자극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이슬로의 로고는 이슬의 물방울을 형상화함에 따라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패키지의 경우 독자적인 생분해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또한, 리브랜딩에 이어 이슬로 브랜드의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군위군과 위드의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정민철 위드의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Q. 호르몬요법에 있어서 첫날 고나돈 5mm, 7일째 루텔라이즈 5mm, 9일째 고나돈 2.5mm를 주사합니다. 어떤 개체는 첫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오고, 또 다른 개체는 두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옵니다. 인공수정사는 주사를 놓은 뒤 발정이 맞다고 판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A. 김덕임 박사=최근 일괄 수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 10. ㈜티몬과 ㈜위메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대한 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의 사용제한이 발생,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진행했고, 총 1만3537명이 접수했다.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상품권과 해피머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명태균 특검법이 11일 발의되면서 국회 본회의 통과·공포 시 수사 대상이 될 경남 정치인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을 끈다.법안에는 △2022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에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에 명 씨가 관련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공천 거래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개의하여 금년도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7일까지 실시될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활동 첫날에는 일자리노사과를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먼저, 이갑균 의원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지원대상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강조하였으며, 해외무역사절단 관련 기업체 선
민간인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에 개입한 것만으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사유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우조선해양 파업 비선개입의 문제 및 국정조사 요구 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금속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