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추진 실적과 함께 토양환경 적정성,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 및 홍보 실적, 지자체 노력,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 등을 평가했다.그리고, 실적통계에...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낚시터 소비어종의 양식시설 확충 연구회’는 최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옹진군 및 인근지역의 낚시용 해수어류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양식시설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낚시터 소비어종의 양식시설 확충 연구회’ 대표 백동현 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의원, 김민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연구용역 업체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 관계자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옹진군 및 주변 지역의 육상 낚
양주시가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3주간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5개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기본계획은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나 시민 등 다양한 문화주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장기 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문화자치에 대한 인식 정도, 문화환경 만족도,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수요조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열릴 문화공론장에서 시민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계양구는 앞서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내 전체 공
안양시가 지난 14일 현지시각 15시 15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도시의 스마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 등 UN 산하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최대호 안양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번
대한사립학교교장회 하반기 정기총회가 21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경포호텔에서 열렸다.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립초·중·고 교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사립교장회는 지난 191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장수 교직단체다.김해관 대한사립교장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주도하는 사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 모든 사학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과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진 사립
강원도가 꿀벌 겨울나기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해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널리 알릴 정책 홍보지가 첫선을 보인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성과 등을 담은 교육 정책 홍보지 ‘에듀 體·仁·智, 부산’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홍보지는 부산교육청의 우수한 정책들을 분석·검증하고, 그 효과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부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우수하고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연구 위원, 교수 등 교육 전문가 10명을 연구진으로 꾸려 창간호 발간을 준비해 왔다.시
올해 상주지역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기자는 지난 20일 상주와 도계를 지나 다부IC 국도변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갈변한 논을 목격했다. 전직 30여년간 벼멸구와 싸워온 기자가 느끼는 심각성은 2-30년 만이다. 잠시 차를 세우고 논을 자세히 내려다 보니 여러 필지가 심하게 피해를 입었다,벼멸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태풍이 올 때 중국 남부지방에서 바람에 날려와 우리나라 논에 떨어져 알을 낳고, 또 자라서 성충이 되면 다시 알을 낳아 한 세대가 지나는데, 여름 기온이 높으면 기간이 단축돼 피해가 증가한다.1972년 통일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원 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로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유한 ‘국가보훈등록증’이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로도 활용된다. 별도의 신분증이 없더라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국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총 16종의 신·구 보훈신분증을 유효신분
경주 라한호텔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이 포함된 ‘책식주의자’ 패키지를 선보였다. 2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 따르면 최근 국내 문학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숙박 고객들에게 함께 제공하는 기획 상품인 ‘책식주의자’ 패키지를 마련했다. ‘책식주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