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 공유 △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결산 보고 △ 주민자치협의회 회칙 변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선출이 있었다.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구성될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강광열 합천읍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는 문병기 율곡면 주민자치위원장, 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위원장, 진영득 초계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KAI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최상위 인력 양성 및 송출 기업 PT PDS 사와 KAI 협력사 항공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PT PDS 사는 현지 항공우주기업과 협업해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우수 항공부품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KAI는 협력사 해외인력 공급 발판을 인니로 확대하고 협력사들은 해외 인재 채용을 통
김해시 보건소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밝혔다.시가 최근 밝힌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이번 시보건소의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시행했었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진주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확산, 올해 개최될 행사와 주요 사업의 국제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2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첫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진주시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창원시는 6일 로만시스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 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로 장금용 제1부시장이 로만시스 1‧2공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관계부서, 창원상공회의소, 회사 관계자들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제작 후 원활한 운송을 위해 1공장 입구 신호등 이전과 협소한 2공장 진출입로의 주차 금지구역 지정 등을 건의하며 내년 1월 로만시스 2공장 준공 전에 해결되길 희망했다.장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여야가 쟁점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국정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국민연금 모수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우 의장은 회의에 앞서 “경기 하강이 국민에게 큰 걱정을 주고 경제 주체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논의를 우리가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가 매우 어렵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한다. 이럴 때일 수록 대한민국 경제
국민의힘이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과 각종 비리로 얼룩진 선관위를 '막장 드라마' '마피아 범죄 조직'에 빗대며 연일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제히 침묵 모드다.국민의힘은 사실상 '부패의 온상'으로 전락한 선관위의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감사관법'을 발의했다. 국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 특별감사관은 중앙선관위의 채용을 비롯한 인력 관리 실태, 출퇴근 근태 실태, 선거관리시스템, 조직·인사·회계 관리 등 선관위 업무 전반에 걸쳐 감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를 출시했다.스트리머 시리즈는 리안리의 RGB 지원 파워서플라이용 연장 케이블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더해온 제품이다. 이번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는 앞서 출시된 유니팬 와이어레스 시리즈와 함께 리안리의 PC 하드웨어 제품 중 무선 신호 체계를 하나로 엮는 라인업 확장 모델이다.리안리는 새로운 스트리머 와이어레스 제품군에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최근 인공지능 업계는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일으킨 거대한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딥시크는 '저비용 고효율' 전략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AI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딥시크의 등장과 동시에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는 등, AI 시장 전반에 예상치 못한 균열이 발생하며 그 파급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딥시크는 어떤 기업이며, 엔비디아와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AI 시장에 어떤 변혁을 가져올지 심층적으로 분석해본다.딥시크는 거대 언어 모델(
미국 달러의 약세가 암호화폐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학자이자 리얼 비전 설립자인 라울 팔은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2025년 2분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한 강세를 추적하는 미국달러지수는 2.79% 하락해 104.258을 기록했다. 라울 팔은 "달러, 금리,
서해 3도에서 ‘쓰고 남는 섬’으로 알려진 소청도! 이웃 세 섬,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중 규모는 가장 작지만 알토란 같은 섬이다. 주변 해역은 어종이 다양하고, 홍합 등 패류 그리고 해초류가 풍부한 황금어장이 있어서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쓰고 남는 부유한 섬이다.흔히 섬사람, 그들이 어울려 사는 어촌의 경제활동은 배, 그물, 낚시, 갯벌 활동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소청도는 이미 70년 전 물속의 어로 활동인 잠수기 어업이 시작되었다. 잠수부, 즉 잠수 어업종사자를 일컫는 말로 어원은 같은 뜻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