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양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양산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 마련을 위한 수립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중인 양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보고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
여수시보건소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8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27개 유관기관이 모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사후관리 및 예방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회의는 전년도 성과 보고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생명사랑 안심마을 3개소 지정, 전문인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전담 관리 등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나눴다.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 우수기관, 전남도 생명사랑
남원시가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에 열렬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남원시는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를 위해 그간 밤낮없이 전국을 누비며 전북을 알린 김관영 도지사님을 비롯한 정강선 도 체육회장님과 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모두의 한계를 넘은 이번 선정 결과를 8만 남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했다.특히 최 시장은 특별히 ‘국가균형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지방 도시들과 연대한 ‘비수도권 연대’ 전략 유치에 적극 공감하며, “지방 도시 연대 전략을 통한 IOC와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관리로 든든한 생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의 보조사업도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의 명성
대구서부경찰서는 2월 28일 대구서부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을 선발하여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관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등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 체력점정, 선발심사 위원회의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2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학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주변 순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
김해교육지원청은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잊지 않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역사 속의 청렴’을 찾는 취지로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뜻을 본받아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김해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특히, 안경애 교육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은
2025년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도시숲 증가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건수 감소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에서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조사한 결과 17년간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85.2㎍/㎥에서 43.0㎍/㎥로 49.5% 감소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이 시기 주변지역의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36,709명에서 20,776명으로 43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수협중앙회가 나만의 수산물 요리법을 자랑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수산물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수협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게시물에 올려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 캠페인 영상 중 ‘봄 편’을 시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 캠페인 영상은 수협중앙회가 봄 제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캠페인 영상을 본 후 댓글로 자신의 수산물 레시피를 달고, 공모전 이벤트 신청서를
포항공장 희망퇴직 사태 이어일부 공장 노조 부분파업까지불황·관세폭탄 여파 ‘도미노’ 철강업계 전반적 악영향 우려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제품의 공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설상가상으로 미국이 철강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 부과까지 예고한 상황이어서 철강산업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냉연 라인을 담당하는 순천 공장이 6일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조사 결과 공개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과업기간은 홈페이지 보수의 경우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운영·관리는 내년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은 7천만원 이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오는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유류저장 탱크 및 석유운반선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유류저장 탱크 폭발사고 등을 계기로 대규모 해양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창원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부두하역 및 방재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영철 서장은 “마산만은 정부 지정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횡성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주관의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그림같은 산세와 잔잔한 호수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해마다 수십만명이 방문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횡성호수길은 지난 2000년 횡성댐 건설로 인공호수가 만들어지면서 조성된 총 31.5km, 6개 코스의 걷는 길이다. 테마별 6개의 코스를 취향에 따라 골라 걸을 수 있고 그중 5구간 가족길은 횡성호수길을 대표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홍남표 창원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50여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개회식 ▲표창 수여·경남도지사·창원특례시장)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여성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대외·대북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솔라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운영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야코벤코는 정부가 직접 암호화폐 준비금을 관리하는 것이 탈중앙화 철학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준비금이 없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방정부 대신 각 주가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준비금을 운영하는 방안을 두 번째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 실수에 대비한 일종의
창원시는 6일 성산구 내동 교육단지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개학기 위험요소 집중 점검기간 안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 홍보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특히,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불량식품 등 눈여겨봐야 할 안전 위험요소 점검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동시에 시민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