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9일, 지보면 매창리에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
1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예상 적설량은 북동 산지 5~20㎝, 북부 내륙 5~10㎝, 북부 동해안 3~8㎝, 대구와 그 밖의 내륙 1~5㎝ 안팎, 강수량..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구미역 광장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우애자 의원이 ‘완산동 불법 주정차 문제와 완산대로 중앙분리대 철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현재 완산동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유선호의 합류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극 중 유선호는 노무사 무진이 자주 방문하는 단골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 윤재 역을 맡았다. 취업 준비생이기도 한 윤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윤재와 무진이 단순 편의점 직원과 손님의 사이를 넘어 어떻게 관계성이 변화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전통적인 불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함안군민은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돼 있다.군은 총 6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800명, 2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스24(YE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지난달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한달만에 강남 3구를 재지정하고, 용산구까지 확대하며 진화에 나선 셈이다.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를 오는 24일부터 9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1층에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이번 3월 콘서트는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을 포함한 6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
앞으로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지정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 때 현장에 문화유산 전공자인 안전요원과 함께 해야한다.국가유산청은 20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KBS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세계유산인‘안동 병산서원'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등에 소품을 달기 위해 못질을 해 훼손된 일을 계기로 만들어졌다.지침에 따르면 기존 허가 신청서 외에도 상세한 촬영행위 계획서와 서약서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에서 평소와 달리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한 것이 이상하게 여긴 검침원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춘산면에서 홀로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원격검침 시스템'을 활용한 검침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20일 밝혔다.의성군은 2019년부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 검침 방식을 도입해 수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이번 사건 역시 원격검침 시스템과 검침원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독거노인의 생명
제주개발공는 감귤2공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설 대부를 통한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계획을 20일 발표했다. 감귤2공장은 2003년부터 서부지역의 상품 외 감귤 수매를 통한 상품 가격지지 등 공익적 역할을 하다 감귤 수매량의 감소와 가공 효율 저하 등의 원인으로 2021년 12월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제주개발공사는 감귤2공장 가동 중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6개월간 '감귤2공장 가치 재창출을 위한 활용방안 수립 기초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용역 결과 민간대부를 통한 사업운영을 가장 효과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연매출 175조2000억원과 14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장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공식적인 주주들과의 첫 만남에서 이같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