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일원에서 26일 오전 이삼석 내대리고로쇠작목회장이 고로쇠 수액를 채취하고 있다.지리산 자락 고지대에 자생하는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높은 일교차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하고 색이 맑고 깨끗한 게 특징이다.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고로쇠 수액은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18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양성범기자...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
김해시 보건소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밝혔다.시가 최근 밝힌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이번 시보건소의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시행했었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은 황가람 농업농촌 활력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 승인, 2024년 사업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합천군 농촌인력은행은 다가오는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농촌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 대한노인회는 물론 부산, 울산, 대구시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도시의 여유 인력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구인자와 구직자 권익 보호 및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를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7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심화된 구직난 속에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점검반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및 각 구청 경제교통과 담당자로 구성하여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및 신고 절차 준수 여부 ▲구인자·구직자 신원확인 ▲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KAI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최상위 인력 양성 및 송출 기업 PT PDS 사와 KAI 협력사 항공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PT PDS 사는 현지 항공우주기업과 협업해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우수 항공부품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KAI는 협력사 해외인력 공급 발판을 인니로 확대하고 협력사들은 해외 인재 채용을 통
인천 한 교차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근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계양구 작전동 화전사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근 상가건물 1층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
내년 6월 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이는 내년 선거에서 3개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교육의원 선거 폐지, 선거구 인구편차 조정 등 예측불허의 변수가 많지만, 선거구 획정 논의는 탄핵정국과 맞물려 늦어지고 있어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5월에 대선이 치러진다면 6~7월에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오 지사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시기에 대해 5월 중순 설이 가장 많은데, 협의가 잘 되면 6~7월 주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여야가 쟁점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국정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국민연금 모수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우 의장은 회의에 앞서 “경기 하강이 국민에게 큰 걱정을 주고 경제 주체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논의를 우리가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가 매우 어렵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한다. 이럴 때일 수록 대한민국 경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를 출시했다.스트리머 시리즈는 리안리의 RGB 지원 파워서플라이용 연장 케이블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더해온 제품이다. 이번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는 앞서 출시된 유니팬 와이어레스 시리즈와 함께 리안리의 PC 하드웨어 제품 중 무선 신호 체계를 하나로 엮는 라인업 확장 모델이다.리안리는 새로운 스트리머 와이어레스 제품군에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에서 2800만달러 상당의 USDT 지갑을 동결했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란텍스는 러시아 정부 및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으로 유럽연합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모든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 상태다. 이에 테더가 가란텍스와 관련된 약 2800만달러 규모의 USDT를 동결한 것이다.가란텍스는 텔레그램을 통해 "테더가 러시아 암호화폐 시장에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지갑을 25억루블 이상 차단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비트코인과 금을 추적하는 새로운 상장지수상품을 유럽에서 선보였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파리 증권거래소와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 비트와이즈 디아만 비트코인&골드 ETP는 디아만 비트코인 앤드 골드 인덱스를 복제한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추진하는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2000만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매수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WLFI와 연결된 디지털 지갑은 백악관에서 열릴 첫 번째 암호화폐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이더리움 1010만달러, 랩트비트코인 990만달러, 무브먼트 네트워크의 MOVE 토큰 168만달러를 매수했다. 지난 1월 말 WLFI는 6만6000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는 7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2025년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우리는 2025년에도 미국 최대의 전환사채 발행자가 될 것"이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으로 구동되는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했다"고 엑스를 통해 전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스트래티지는 20억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미국 전환사채 시장 규모는 약 2800억달러다. 한편,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다. 아침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때로는 불면증, 심박수 증가, 위산 역류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디카페인 커피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량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