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펜싱팀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및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중구청 여자 플뢰레팀은 지난 7일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40대 32로 대승하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고 8일 중구가 밝혔다.또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짜여진 중구청 여자 사브르팀은 같은 날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중구청 펜싱팀이 전국 대회 플뢰레 및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