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 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선 작업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김 규철 위원장의 임기는 이미 지난달 만료됐다. 임기가 끝났음에도 규정상 새 위원장이 올 때까지 현재의 자리를 고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누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길래 이처럼 뜸을 들이고 있을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위원장 선임을 위한 두 차례의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 철회됐다고 한다. 일각에선 용산측과 정부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란 얘기도 흘러 나왔으나 그건 절대 아닌 것 같다. 과거에도 이 자리를 놓고 손쉽게 마무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