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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가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05억 원 확보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에 하가지구가 선정되어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하가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마을 이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여 최종 국비 105억 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얻었다.이에 제주시는 최근 농경지 침수로 피해를 본 애월읍 하가리 일원에 저류지 2개소, 배수로 1.85km를 신설·정비할 수 있게 됐다.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가지구 59ha의 농경지에 대폭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을 올해부터 서울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은 가락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전국 소비지에 신선 농산물을 적기에 직접 공급하는 혁신적인 물류체계다.제주도는 육지부 내륙거점 물류센터를 활용해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권역으로 분산출하를 실시하고, 수요처까지의 육상 물류비 90%를 지원해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올해는 ‘수도권 물류혁신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서울 지역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 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2025년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도내외에서 제주산 돼지고기를 취급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이며, 도내 축산업체에서 제주 돼지고기를 100% 공급받아야 한다.희망 업소는 제주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제주도청 동물방역과 또는 행정시 축산과로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제주도는 시설 여건, 위생관리 실태,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종합 평가해 인증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일 논평을 통해 “도지사가 공무원들을 앞장세워서 감 놔라. 배 놔라 할 때가 아니라, 도민에게 직접 행정체제개편의 난맥상을 소상히 설명하라”고 촉구했다.논평은 “아직도 미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듯하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제 그만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아집과 무지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3년 내내 막대한 예산과 시간 낭비, 인력 낭비를 하면서도 아직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까지 ‘행정체제개편안’이 진행되어 온 상황을 보면, 중앙정부와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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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은 줄고 매도 물건도 쌓이면서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지난주 -0.08%보다 0.05%포인트 내린 것으로 인천 8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연수구는 광명, 평택, 성남 중원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다.연수구 아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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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서울시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오는 28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최소 2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부터 학교 내 안전유지를 위한 보안시설 설치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서울 내 신규 부지 발굴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지난 2000년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제이웍스가 2월 6일 오후 7시 네이버 '핫IT슈' 코너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IT·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주연과 쇼호스트 박남준이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의 인기 제품인 '페블' 스피커와 사운드카드, LE 오디오 블루투스 동글 'BT-W6', LC3+ 지원 무선 이어폰 등이 소개된다.제이웍스는 2월 6일 오후 7시부터 2월 9일까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쿠폰과 적립을 통해 최대 35% 할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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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6일과 7일 ‘제56회 한국식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분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 연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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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청도읍...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19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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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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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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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국산 유제품?… 17조 규모 美 시장 활로 개척 나선다
10년간 대폭 성장한 유제품 시장이 지난해 주춤하자 국내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특히 한국산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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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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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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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정부의 한박자 빠른 투자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격차를 단축해야 한다"며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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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재차 '헌재 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강성 지지층들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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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춘천고등학교,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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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춘천고등학교는 지난 2월 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과 이경주 춘천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고교-대학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연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협력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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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31개 시군과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했다.이번 포럼에서는 ▲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 ▲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및 확산 사업 ▲ 경기 라이프 플랫폼 운영 등 올해 경기도 주요 문화정책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우선 문화 분야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다양한 문화기관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기념 문화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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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중소기업에 각종 헤택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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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체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보증 혜택 상향 등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이번 ‘기업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소재 기업이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기업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이 확인서를 교부받은 기업은 2025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 에너지 융자지원사업 ▲ 기업환경 개선사업 ▲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