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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경영·무역·기술 부문 등 6명

구미상공회의소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은 플루오르테크 ㈜ 배종욱 창업주 및 대표이...
카페 문화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중심가에나 있었던 카페가 이제는 지역 상권은 물론 집 근처 골목상권에까지 크고 작은 규모로 들어서 있다. 게다가 도시 외곽에도 경치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큰 테라스를 자랑하는 대형카페들이 버티고 있다. 올해로 전국의 카페 숫자는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피엔티가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지역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된 것으로 ㈜피엔티는구미캠퍼스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해 매년 재직근로자들의 기술 교육을
열악한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육지 속의 섬’, ‘한국의 하와이’로 불리던 울진군이 동해안 철도 개통으로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광역교통망 시대에 승차한다.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은 지난 2009년 착공, 15년 동안 3조4천억 원이 투입돼 내년 1월 1일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성과를 내며 국내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해외 5개국 출신 외국인 고교 유학생 56명 유치에 이어 내년에는 9개 고등학교에 6개국 출신 해외 고등학교 유학생 86명이 입학한다.도교육청은 이들 유학생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포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보훈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시는 3·1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다양한 보훈단체와의 협력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렸으며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
또다시 탄핵열차가 출발한 2024년이 저물고 있다.탄핵열차는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열차의 종착역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불안한 시선으로 희망을 노래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절망을 노래하기엔 우리의 노력이 너무 빛난다.찬바람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3일 제주...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대학 참여 촉진 및 운영 내실화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대상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대학교 190개소로 확대했다. 정부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른 사업 관리 강화, 레시피 공모전 마련, 학생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학생 참여방식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은 학교에서 양질의 아침 식단이 제공되도록 기여했다.만족도 조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안성-구리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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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8연승으로 연말 선물, 공동 4위 도약
창원LG가 8연승과 함께 리그 공동 4위로 올라섰다.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DB와 경기에서 94-60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3점 슛 13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더불어 상대 야투 성공률을 35%로 제어하며 60점만을 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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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월 6~17일 ‘통일효도열차 사진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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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직무 정지로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SNS으로 탄핵이후 첫 메시지를 내 보냈다. [서원일 기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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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야 “인명구조 최선” 한목소리
전남 무안 공항에서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천 여야 정치권은 애도와 함께 사고 수습, 인명구조 요청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사고 직후 자신의 SNS에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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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 '2024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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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겨울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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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사행위, 샛길출입, 인화물질반입 등 겨울철 주요 불법행위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집중단속 기간은 4일부터 2월 23일까지 51일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한다. 국립공원에서 취사행위, 샛길출입, 인화물질반입 등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 및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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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RIS사업 최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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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최종 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플랫폼 중 1위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9개 지역혁신플랫폼을 대상으로 2024년 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과 성과지표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데이터 중심, 강원 지역 산업 대전환’을 비전으로 한 인재양성, 기술혁신, 창업 및 지역 상생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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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작년 美 판매 2년 연속 기록 경신…각각 4%·2% 증가
현대차와 기아가 작년 미국에서 한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2024년 연간 판매량이 83만6802대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세운 역대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 회사는 2023년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을 11% 늘리며 역대 최다 실적을 올렸다. 작년 12월 판매량은 7만8498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4% 늘었다.싼타페 하이브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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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자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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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홍천군다목적센터 내 사무실에서 2025년 첫 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새해 사업계획 논의와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신임 반장 등 일부 임원을 개선했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취약지구 예찰 및 홍보,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홍천읍내 중심상권 및 전통시장 일원 순찰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 봄과 가을 산불조심 순찰과 홍보활동, 여름철 물놀이안전 캠페인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어 홍천군 각 행사 구급안전활동, 119안전체험장 운영,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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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관련 권한쟁의 심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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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보류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우원식 의장은 지난 12월 26일 국회가 의결해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의적으로 마은혁 재판관만 임명을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과 이를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 권한, 탄핵 심판 등에서 공정하게 심판받을 권한이 침해됐다'면서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접수했다.우원식 의장은 이와 함께 국회 권한침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