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보류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우원식 의장은 지난 12월 26일 국회가 의결해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의적으로 마은혁 재판관만 임명을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과 이를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 권한, 탄핵 심판 등에서 공정하게 심판받을 권한이 침해됐다'면서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접수했다.우원식 의장은 이와 함께 국회 권한침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마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무안 공항 제주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사고 수습을 약속했다. 우 의장은 이날 무안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의 아픔과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우 의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임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고로 인해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긴 점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우 의장은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빌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운영규정을 개정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취약계층의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이 새롭게 개정돼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이 대폭 강화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근로자와 가정 밖 청소년 등의 훈련비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원격훈련 과정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기간제, 단시간, 일용근로자 등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근로자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윤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 개의 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문학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한류문학 세계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학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문학번역원이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는 외국인이 한국 문학을 더욱 정확히 번역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적 수준의 번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가 ‘비용 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고, 비용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HR과 연계된 파이낸스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이번 신규 서비스는 H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기존 조직·구성원 정보와 사용 시간대·금액대 등 비용 관련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한 번에 관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플렉스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사의 간편한 전자결재 기능을 지출결의 용도로 활용하는 고객사가 많다는 점에 착안, 본 서비스를 개발했다. ▲파편화된 비용 관리 툴의 복수 운영에 따르는
인천시가 중구 덕교동 산37-1 일원 오성근린공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6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냈다.오성근린공원의 면적을 88만214㎡에서 81만6,015㎡로 6만4,199㎡ 줄이고 주민 여가 증진 및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작물 등을 대폭 늘리는 내용이다.공원의 도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 운동시설, 편익시설, 도시농업시설 부지는 줄이거나 폐지하고 광장, 교양시설, 관리시설, 녹지는 늘리거나 신설했다
디지털포스트는 신임 부사장 겸 편집국장에 권대희 전 뉴데일리 부국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권대희 국장은 충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권 국장은 충북방송, 충청일보 부국장을 거치면서 국회와 청와대를 출입했다.2014년 뉴데일리 입사 후 경제정책부장, 산업1부장, 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뉴데일리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1부장을 지냈다.
KB국민은행이 새해를 맞아 개인형IRP 고객을 위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는 2월 28일까지 ▲개인형 IRP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 또는 추가 입금 ▲50만 원 이상 퇴직연금 TDF 상품 전체 혹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 매수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경품은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 교환권, CU 모바일 금액 1만 원권, 해피콘 1만 원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장상오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장진석 아동문학가가 가족과 함께 읽는 동화집 를 발간했다. 동화집에는 '아쉽다? 아, 쉽다!', '실례합니다 실내합니다'란 제목의 동화 두 편이 실렸다.먼저 '아쉽다? 아, 쉽다!'는 비희와 비연이라는 벌을 통하여 세상을 적응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여왕벌로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의정평가’를 통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성인지 정책 담당관 폐지, 0시 축제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 등 현안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양사는 모빌리티를 넘어선 일상의 토탈 자율주행 솔루션을 복층 큐브에서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 층에 한 층을 더한 구조로, 2층은 VIP 미팅룸이다.전시 층은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스 투어의 서막을 장식할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오브 오토모티브 솔루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인천시가 중구 덕교동 산37-1 일원 오성근린공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6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냈다.오성근린공원의 면적을 88만214㎡에서 81만6,015㎡로 6만4,199㎡ 줄이고 주민 여가 증진 및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작물 등을 대폭 늘리는 내용이다.공원의 도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 운동시설, 편익시설, 도시농업시설 부지는 줄이거나 폐지하고 광장, 교양시설, 관리시설, 녹지는 늘리거나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