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가이드북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하천생태환경과 관련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은 부산의 지방하천과 여기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36종, 어류 19종, 조류 30종, 수변식물 26종을 소개한다.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하천 생물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삼락천 등 부...
신세계L&B 는 오는 2월4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42개 매장에서 설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설 선물 세트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인기 주종으로 구성된다. 로버트 몬다비가 평생을 바친 시그니처 와인이자, 나파밸리 와인의 대명사, '로버트 몬다비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코노수르, 까테나 자파타 등 40여 종의 와인을 DIY 방식으로 준비해 취향에 따라 구성 할 수 있으며, 2병 이상 구매하면 와인앤모어 프리미엄 케이스와 20% 할
삼성 관계사 임직원들은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상품 구입에 나서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을 포함한 15개 상장사 전체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총 17개 회사다.삼성 관계사들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사내 게시판·지자체 쇼핑몰·소상공인 직거래몰 등에서 온라인 장터를 지속할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공장 제품 ▲자매마을 상품 등을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지 43일 만이다.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공수처는 이날 새벽 3시께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했다. 경찰도 관저 인근에 기동대를 배치했다.이후 오전 5시께 대통령경호처에 영장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막아서는 등 소란이 있었으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다.대통령경호처의 강력한 저지가 없는 상태에서 체포영장 집행은 지난 3일 1차
동아제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회사측은 "이번 가격인상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36조 제 1항 2호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해당 규정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명시하여 소집을 요구할 때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재적 3분의 1이상의 대의원들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학기 중에 ‘즐요일’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방학특강’이 매번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샘표는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2023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은 요리 경험이 아이들의 신체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황금 휴대전화를 폐기하라'고 조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추진 필요성과 통과 명분이 더 커졌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1일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특별검사 수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남 대학가에서도 울려 퍼졌다. 대학 곳곳 대자보가 붙는가 하면, 시국선언에 나서는 학생이나 교수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와 사뭇 다른 ‘연대’를 꾀하고 있다. 교수·학생·교직원 등 구성원이 ‘윤석열 탄핵
4대강 사업 찬동 인사로 평가받는 이창석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교수가 국립생태원 차기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3일 시작돼 3년이다. 환경단체는 환경부 산하단체 기관장에 4대강 찬동자를 앉히는 게 웬 말이냐고 비판했다.환경부는 산하 국립생태원 차기 원장으로 이 교수를 임명했다고 2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김해 신문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책임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있다고 밝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재촉했다. 아울러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행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을 비판했다.박 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우려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추경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