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법사위, 안양교도소 현장시찰 및 감사원 현장검증 실시

4시간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안양교도소와 감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시찰 및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정시설 운영 실태와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안양교도소 시찰에서는 법사위원들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안양교도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교도소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설의 노후화와 과밀수용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또한 교정시설 직원 대상 고소·고발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과 입소자 신체검사 시 인권 침해 방지책 마련의 필요성을...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시설물 안전에 지장없다’ 안전진단을 받고서도 11곳 저수지가 붕괴되는 등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 관리 부실이 국감장에 올랐다. 23일 임미애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관리 부실과 안전진단 기법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은 극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저수지 제방 붕괴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공사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안전진단과 관리 부실로 인한 붕괴 위험 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저수
국회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개막됐다. 23일 이재명, 김윤덕, 윤건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간토대학살의 왜곡된 역사를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의 진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함세웅 회장,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등 다수의 역사학자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며,
성조숙증 환자가 10년 만에 급증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의 성조숙증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9일 박희승 국회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성조숙증 환자 수가 최근 10년간 급증했음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14년 대비 2.6배 증가했으며, 특히 남아 환자의 비율도 빠르게 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성조숙증 환자 수, 10년간 2.6배 증가 성조숙
수협중앙회는 2024년 수산물 수출 계약 규모가 600억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수치로, 국제 박람회와 무역 상담회 등을 통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로 풀이된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10월 17일 처음으로 무역지원센터장들과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성과를 이끈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노동진 회장은 “국제수산박람회와 무역상담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글로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와 더불어 다양한 시스템 개선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 클래스 ‘어쌔신’ 특징과 클래스 변경 이벤트 ‘어쌔신’은 레이븐2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 암살자 콘셉트가 특징이다. 주 스킬로는 은신, 출혈, 침묵 등이 있으며,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근접 딜러로서 PvP(Playe
22시간전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30.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8.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에스포항병원은 AI 기술을 도입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뇌졸중 치료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필수 의료분야를 AI의 활용을 통해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포항병원이 활용할 AI solution 은 총 4개로 CT 영상에서 뇌출혈 검색 및 대혈관 폐색 예측 모델 및 CT/MR 관류 모델 분석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
EBC 파이낸셜 그룹이 디나폴리 전문가들과 제휴해 ‘블랙스완 이벤트 정복을 위한 디나폴리 지표의 힘 활용하기’라는 주제의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금융 전문가, 트레이더, 투자자, 경제 전략가들이 함께 모여 변동성 장세 극복을 위한 주요 전략을 모색했다. 금융 분야의 사고 리더십을 위한 EBC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선배 대우 안한다" 평소 갈등 후배 조폭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광주 북구의 한 주점에서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며 다른 조직 후배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A(...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 하수공급관로 매설 공사…2025년 3월까지 일부 도로 통제
전남 여수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굴착공사로 인해 2025년 3월까지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송현삼거리~롯데케미칼사택 앞 교차로~신기삼거리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8년 5월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한 사업 제안서 검토와 중앙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연장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조만간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절차가 시작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공항 사업 예정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회의를 열고 제2공항 예정지 및 주변지역인 성산읍 107.6㎢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심의해 원안 수용했다.성산읍 일대 107.6㎦ 지역 5만3666필지는 지난 2015년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토지거래가 제한돼 왔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서귀포시 장애인 문화예술제’, 31일 칠십리 야외공연장
사단법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서귀포시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강성범 센터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예술 공연,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 작품 및 서각 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박향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예술제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공공의료 강화 위해 필수 의료인력 확충 힘써야”
인천지역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필수 의료인력 확충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지난 23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