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등 혼잡이 예상되는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다만, 혼잡이 예상되는 4개소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운영된다.유료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로 연휴 기간 이용객 이용이 급증하는 곳이다.또한, 이번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통난이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 주차장에는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원이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