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본청 실‧국장 및 사업소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도 소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현재 도청 내에는 도지사, 도로관리사업소장, 산림과학연구원장, 농업기술원장, 동물위생시험소장 5명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지정되어있지만, 보다 강화된 안전 관리를 위해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지방의회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강사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으로 ‘지방의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관련 특강을 하였다.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지자체과 교육청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공유 및 시상이 진행됐다.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원주소방서가 봄을 맞이하여 2025년 첫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3월 21일 진행된 헌혈캠페인은 원주소방서 직원들의 헌혈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안전보호라는 소방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개최됐다.원주소방서는 지난해 2년만의 단체헌혈을 실시한 이래 올해에도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며 소방서 내 헌혈문화 부활의 전조를 알렸다.또한, 이날 단체헌혈 캠페인에는 원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이 헌혈버스에 방문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지난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상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한달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3월 2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고인은 제4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을 대한민국의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의무부총장을 거쳐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또한,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 세계보건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재선충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보안기술 개
지역특화림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1일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가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 꿀 생산을 장려하고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식재 행사는 근대 양봉의 발원지로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경북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현장 점검했다.24일과 25일,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산후조리원 ▲고부농공단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영파동 환경기초시설 ▲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자원봉사단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석, 서구 소재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세대 내부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벽지와 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필재 HS화성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회의에는 에너지자립 공원조성지로 선정된 파주시, 안성시, 양평군, 가평군 등 4개 시군 사업담당 관계자는 물론 환경, 도시계획, RE100 분야의 전문가, 지역도민께서 함께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폐천부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는 사업이다.공원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김포시 종합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4월 23일까지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가수 이찬원이 최근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희망브리지는 25일 "이찬원이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찬원 측은 "고향인 울주군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해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