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에 나선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월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지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