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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개인전 ‘풍경에 머물다’ - 31일까지 월미도 김정숙 갤러리에서

4일전
이주희 작가의 초대 개인전 ‘풍경에 머물다’가 23일부터 31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김정숙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복잡함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쉼을 자연을 통해 되찾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가는 “넘쳐나는 풍요로움과 함께 세상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통을 언급했다.그러면서도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동네 공원의 햇살을 머금은 나무, 겨울 산의 상쾌함, 호수의 반짝임 등 소소한 자...
3일전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비대위를 해산한다고 발표하며 동시에 ‘인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위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비대위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부결처리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13일 김명주 시의원 발의로 본회의에서 재표결하도록 하는데까지 성공하였으나, 16대 18로 최종 부결 처리되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비대위는 19일 회의를 통해 그간 행정부와 시의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긴 운동을 지속하기 위
3일전
인천고등법원이 적기에 개원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지방변호사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고법은 지난 20일 공포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8년 3월 개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지법 북부지원은 관련법에 내년 3월로 신설 시기를 명시했지만 사업 추진이 늦어져 2027년 상반기로 준공 목표가 바뀌었다”며 "이처럼 늦어지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부는 인천고법 신설·운영예산을 시일 안에 책정해 대법원 소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며
6일전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2일전
밤사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담장 위에 눈이 한 뼘 만큼 쌓였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지 못해 자동차 앞 유리에 돗자리를 펴놓지 못했다. 다행히 내리쬐는 정오의 햇살 덕분에 와이퍼로 눈이 쉽게 쓸릴 만큼 연해져 있었다.불현듯 백련사 주차장에 있던 찻집이 생각났다. 나중에 하얀 눈이 쌓이면 씁쓸한 쌍화차 한잔 마시러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미뤄뒀던 곳이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강화읍내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진달래 군락지가 유명한 고려산에 위치하고 있다. 백련사에서 고려산 정상까지
4일전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공식 팬카페 후니애니 인천·부천지부 회원들로부터 지난 19일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후니애니 회원들은 안성훈의 생일을 맞아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돕자고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이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경임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후이애니 회원들이 기탁한 후원금을 생활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4일전
'최빈곤층 지역의 희망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국경없는학교짓기모임이 우원식 국회의장, 황대권 이사장과 노정선 목사, 김성민 교수, 이재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연말보고회를 열었다.사단법인 국경없는학교짓기모임은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베트남 등 여러 제3 세계 국가에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학교를 짓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모임은 단순히 학교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지
13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14시간전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16시간전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19시간전
인천광역시는 내년 3월부터 군·구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의 납부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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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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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개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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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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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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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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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민주적 협의와 토론으로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다!
밀양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무연서각마을에서 2024. 12월 학교장 및 소속기관장 회의 및 2025. 밀양교육계획을 위한 다모임을 개최하였다.무연서각마을은 목공예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지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기에 12월 학교장회의 및 소속기관장회의를 통해 마을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마을은 마을 초입에 있는 저수지인 무연지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 곳곳에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서각작품, 마을 담장에 시와 글귀로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특색있는 마을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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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계좌 후원금 전달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에 관내 저소득 2세대에 사랑의 계좌 후원금 총 40만원을 전달했다.올해 네 번째로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는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위원, 각급단체회원, 동 직원 등의 후원을 통해 기금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대연6동 사랑의 계좌는 통장 및 각급 단체회원 누구나 관내 어려운 세대 추천이 가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 및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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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국주부가요열창’ 참가자 모집
산청군은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전국주부가요열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산청곶감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여성주부로 오는 31일까지 산청군청 홈페이지‘행사/공연’ 링크나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열창상, 인기상 등 총 6명의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경연은 내년 1월 2~5일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곶감유통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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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 금융위기 이후 15년만첫 1460원대 상승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결국 종가 기준 1460원 선을 넘었다. 2009년 이후 최고치다. 26일 서울 외환거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4.8원으로 정규장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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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탁행렬에 희망찬 내일!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에서 1,000만원,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는 1998년 대전동에 설립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올해 6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해 경쟁력 있는 농산품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정호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