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이 지역 교통안전 교육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을 연수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운수종사자 법정 교육과 함께 어린이·청소년·노인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주로 한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연수원은 지난해 도내 운수종사자 3만 3,255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교육과 도민 15만 3,147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총 18만 6,402명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운수종사자 대상 법정 교육으로 도로교통 관계 법령,...
상주시가 2024년 12월 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 및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하여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하였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 및 지중화 구간 송
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월 5일 수요일 14시부터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 5층에서 “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기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책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
제주 출신 청년작가 김산의 12번째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Deer My Dear’를 주제로 한 잉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업과 더불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내걸렸다.김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2월이 되면 학생들에게는 졸업식과 함께 신학기 준비에 한창일 것이고, 취준생들에게는 다음달 공채 기간에 맞춰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설렘과 들뜬 이들도 있을 것이고, 조급한 마음과 걱정이 앞선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과 감정을 아우를 2월의 스폐셜 멘토를 통해 평정심을 갖고 준비해 보자! 「골든아워 1」이국종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전체 530여 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란 판매자가 식품을 즉석에서 제조·가공하여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이다. 반찬가게, 떡 판매점, 건강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서귀시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 표시 사항이 없거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점검 전에 자가품질검사 기준과 식품 표시기준을 요약한 자료를 영업자에게 미리 보내 자발적인 법규 준수
서귀포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제주소년원에 장학금과 스탠드 에어컨 등을 전달했다.이종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학업에 뜻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윤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한 장학금 등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
씨드비가 그간 생분해 뷰티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이슬을 '이슬로'로 전면 개편하여 리뉴얼 론칭을 알렸다.이번 리뉴얼 론칭을 통해 씨드비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브랜드 로고 및 제품 패키지를 개편하였으며, 특히 '피부에 남지 않는 저자극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이슬로의 로고는 이슬의 물방울을 형상화함에 따라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패키지의 경우 독자적인 생분해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또한, 리브랜딩에 이어 이슬로 브랜드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은 20세기 후반 대비 최대 15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산불위험 예측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협력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이 연구는 강수량, 기온, 풍속 등 기상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측된 산불기상지수를 이용해 산불위험도를 평가했다.연구진은 한반도의 기온이 1.5~2.0℃ 상승할 경우, 겨울철 산불기상지수의 상승이 가장 뚜렷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