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가 함께 마을공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공건축가·주민협업 마을공간환경 개선 대상지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시설이나 유휴공간,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제안된 내용은 공공성, 실현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건축가 기획과제로 선정·추진한다.기획과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 행정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은 강동대학교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과 함께 강동대 교원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과정’을 강동대 교수를 대상으로 5-6일 이틀간에 걸쳐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교수 대상 창업역량 강화와 교수법 혁신을 위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 역량과 대학 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공 습지의 탄소 포집량은 시간이 지나며 감소 인공 습지는 기후 변화에 이바지하는 환경의 탄소를 포집하는 데 있어 초기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습지가 성숙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능력이 감소한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시되었다.연구자들은 두 개의 인공 담수 습지에서 채취한 토양 중심 샘플을 조사하고 29년 동안 같은 습지에 대
송악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영어 교실은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 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운영 대상은 예비 초등학생 1~6학년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7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영어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곳은 제주시 절물휴양림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는 1,998만 명으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산림휴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1,910만 명 → 1,924만 명 → 1,998만 명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위메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를 10일 선포했다. ‘위 데어’는 위메이드의 향후 25년을 이끌어갈 철학이자 슬로건으로, 기업 브랜딩을 비롯한 게임, 블록체인 사업 분야 등 위메이드가 대중과 소통하는 모든 접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위 데어’는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다. 게임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세계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와 등을 통해 지난 25년간 쌓아온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3월6일로 연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당초 2월1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긴급한 국회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장소 역시 국회의원 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제1 소회의실로 변경됐다. 다만 발제자와 토론자는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사업 수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똑D는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와 채용 정보를 매칭해 주는 맞춤 정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시설, 공공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카드 ▲행정 서류를 내 휴대전화에 저장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최근 친명 인사들이 주장하는 내부총질론에 대해 민주당 자강과 정권교체의 걸림돌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양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에서 비명계의 쓴소리가 이어지자 ‘내부총질론’을 제기하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내부총질’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와 건설적 비판을 누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그러면서 “외부의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내부의 문제를 회피하거
최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서울에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서울시가 청년들의 빠른 신용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는 3.21.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24.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거나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구
예천여자고등학교는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나눔교실’을 진행하였다.나눔교실은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 실천단에서 주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교육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찾아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잠재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예천여고 1, 2학년 희망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예스’ 나눔교실은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전력변환 시스템 모듈화와 신사업 확대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변환기의 핵심 부품인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리액터 등을 개발 및 양산하며, 전력변환 시스템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전력변환 부품을 공급하며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5일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교원 웰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가든 라이트는 기존 모델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우선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에 대응해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됐다. 교원 웰스는 해당 필터가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5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시설물 성능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시설물 점검 강화 △선제적 보수·보강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이틀째 조명탄 등을 이용한 야간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야간수색은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계속된다. 투입 장비는 해경함정 22척과 유관기관 6척, 해군 2척, 민간 1척 등 총 31척이다.
수색 범위는 사고 발생 시간과 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라니냐가 온다. 엘니뇨보다 차가운 동생 격인 라니냐가 7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24년 12월 초 동태평양에 나타났다.하지만 라니냐는 오래 머물지 않을 수도 있다. NOAA에 따르면 2025년 봄에는 태평양이 중립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엘니뇨-남부 진동 주기의 일환으로, 라니냐는 동쪽 열대 태평양 깊은 곳
한문선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AI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직원 2명의 등록금과 제반 비용을 개인 사재로 출연해 지원했다.
10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한 회장은 이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2명의 직원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학자금을 받은 직원은 세종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