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난 8일 5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 사무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조정실에 대해 실시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소극적인 인사청문회 요청, 시민사회 소송 남발, 지방세 수입 악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시정의...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
문경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4 문경시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분에 담아낸 문경’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광 콘텐츠를 59초 안에 핵심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문경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30초 이내 분량의 숏츠 영상 두 부문으로 기획해 지난
2023년 산림청 산림통계 시스템에 들어가 보면 결과가 놀랄만한 통계자료가 있다.문경시 임가소득이 가구당 2922만 원 이란 통계자료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구체적인 통계자료 소득 내용 분석은 차후에 볼 수 있지만 임가소득 2922만 원 중 농·임업인 들이 가을철 자연산 송이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우면당에서 풍류극 ‘필운대풍류’의 세 번째 무대를 올린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필운대는 현재의 성수동, 홍대와 같이 조선시대부터 예술인들이 모여드는 문화 공간으로 유명했다. 봄이 되면 살구꽃, 매화꽃, 벚꽃 등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필운대는 사대부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꽃놀이를 즐기며 예술을 향유했던 곳이다.이번 ‘필운대풍류’ 공연에서는 실제 필운대에서 가곡모임인 운애산방을 운영한 박효관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 안민영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사대부 이유원이 등장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충북권 내 주요 유원지에서 대형버스를 집중단속한 결과 총 16대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한 달간 충북 관내에 있는 주요 유원지 8곳에서 대형버스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불시 점검을 진행했다.대형버스 총 161대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16대를 적발했다. 세부유형으로는 안전기준위반 18건이 가장 많았고, 불법튜닝 6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근근히 버텨 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2019년 교육부가 대입 전형에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청소년의 지원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천과 진주를 비롯한 전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청소년을 모집하는데 곤혹을 치르고 있다.실제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고 전태일 열사 산화 54년을 맞아 그가 유년기에 살았던 고향 대구 옛집이 정식 복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사단법인 전태일의친구들은 13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에 자리한 한옥에서 ‘전태일 54주기 추모식 겸 전태일 옛집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이 만든 기적, 열여섯 살 전태일의 귀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필경 전태일의친구들 이사장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전 민주당 국회의원, 이승렬 전 영남대 교수회 의장, 노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세종시지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로 한우구이존 운영 및 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한우구이 체험행사에는 나들이객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해 가족 단위나 친구 단위로 직접 구워 먹으며 한우의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가 가락시장 버섯 경매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고버섯 출하자들의 출하용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출하조직 3곳에 골판지상자 3500매가 전달됐다.우수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과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전남 영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에 10kg 골판지상자 1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상추, 시금치, 부추 농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경기도의회가 의회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한 '
스위스 히타치 에너지가 빠르고 정확한 재생 에너지 예측을 위한 노스트라다무스 AI를 선보였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 AI는 에너지 부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일부 업계 목표보다 20% 이상의 더 높은 정확도로 예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투자 최적화, 거래 전략 개선, 운영 간소화, 규제 준수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히타치는 기대했다.노스트라다무스 AI는 구식 예측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생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기부 행위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연관설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화해 권고중재안을 거부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지난달 29일 이씨 측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화해권고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합의를 권고하는 것으로 양측이 받아들이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어 나중에 무효를 주장할 수 없다. 법원은 화해 조건으
맷 가에츠 미국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그를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지 몇 시간 만이다.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은 이미 게이츠의 사임서를 받았으며,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플로리다 하원에 공석이 한 자리 생겼다. 가에츠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은 곧 하원 윤리의원회가 가에츠 의원의 성매매 및 마약 사용 혐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할 가운데 나왔다. 게이츠는 더 이상 의회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하원 윤
마쓰다가 2027년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마쓰다는 전기화를 가속화하고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7년 완전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부터 순수 전기차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마사히로 모로 마쓰다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가 둔화될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클린 디젤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제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며 시공 경쟁력과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한동준 안전기획팀장, 조용성 안전관리팀장, 장성수 품질관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