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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들, 산불 피해 구호성금 기탁

영천시 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들은 15일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5만3000원을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경주시는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검사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맡고 있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
박창현 대구FC 감독이 사퇴했다. 서동원 수석 코치가 당분간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 대구FC는 지난 13일 울산HD와 홈경기 이후 박 감독이 구단과 면담 끝에 상호 합의로 사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해 4월 대구FC의 제14대 감독으로 선임돼 팀
‘6.3 대통령 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제1, 2당은 1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후보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양당 모두 심판 규정 문제로 경선 유용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사실상 이재명 전 대표 추대 수순을 밟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내 철강 1, 2위 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 제철소 투자에 손을 맞잡을 전망이다.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설립 추진 중인 제철소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한 전략적 공조로 해석된
역사가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은 그것이 본받을 것인지 아니면 반면교사로 삼을 것이든지?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역사서 가운데 대중들이 많이 필독하는 것이 삼국지다. 삼국지를 세 번 읽은 사람과는 대화하지 말라고 할 만큼 삼국지는 전쟁의 역사 속에 우리가 살아가야 할 가치
14일 새벽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부상을 입고, 2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분께 오천읍에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5층짜리 아파트 1개 동 4층 세대에서 화
22시간전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인천 중구 자생 단체 연합과 주민들이 18일 중구청사 앞에서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중구통장연합회·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체육회와 주민들 30여명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의 중첩 규제로 건축물의 최대 높이가 35m로 제한돼 주거·상업건물의 현대화나 신축 등이 어렵고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이 점
경남도는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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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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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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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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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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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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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53명 "이철우, 준비된 대통령 후보" 국힘 경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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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53명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박규탁 의원 외 52명은 지난 18일 지지성명서를 통해 “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당원 및 국민들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 반드시 이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보수의 종가 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표방한 ‘새로운 박정희’라는 슬로건으로 이 도지사가 21대 대선에 출마했다”며 “다른 어떤 후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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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장 유산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 효율적 보존 관리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에 분포해 있는 문화재 등 국가 유산에 대한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매장 유산 관련 전문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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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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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4·19 기념사 "국민통합이 위기 돌파의 핵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4·19 혁명 65주년 기념식에서 "현재 위기를 돌파하려면 국민이 하나가 대야한다"고 강조했다.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4·19 혁명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지금의 위기를 넘기기 위한 해법으로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앞에는 아직도 수많은 난제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민의 역량이 하나로 모일 때 어떤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을 협력으로 전환하고 분열된 국론을 통합의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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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지역 청년들과 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발표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정책을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단체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