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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주항공 희생자 화장장 사용료 면제

전남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시민 목포시민 14명의 유가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현재 목포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1대 1 전담팀을 운영하고 유가족의 필요 물품 확인,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면제하고, 사고 희생자를 위해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하고 있다.장례식장에 안치된 희생자 유...
생활문화기업 LF 오규식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의 경영”과 “글로벌 확대"를 올해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오 부회장은 지난 2일 오전 임직원 대상 2025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고환율, 내수침체, 수출 둔화, 사회적 불확실성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들이 '퍼펙트 스톰'처럼 동시에 다가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력 사업과 브랜드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브랜드 변화, 제품 혁신, 고객 소통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을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025년 화두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꺼내들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신년브리핑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과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함에 따라 첫 추진 계획을 세운 지 12년
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2027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지난 6년간 MICE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불확실성을 비롯해 더 많은 도전 과제가 산재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4대 핵심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전사 자원 최적화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을 끌어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고객 감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인공지능 기술 활용
◇ 4급 승진대상▲ 노인복지과 김연섭 ▲ 평생교육과 박경서 ▲ 문화정책과 박인희 ▲ 여성정책과 서관호 ▲ 사회재난과 심성보 ▲ 소통협치관 이지현 ▲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 조세정의과 임용규 ▲총무과 장향정 ▲ 기업육성과 전은숙 ▲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 총무과 조인원 ▲ 예산담당관 최상일 ▲ 기획담당관 한재홍 ▲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 도로정책과 김유래 ▲ 도로건설과 양영훈 ▲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 토지정보과 김용재◇ 연구·지도관 직위승진▲ 농업연구관 하태문 ▲
tags :#인사
문차복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문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을 목포시의회 의장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미래대세를 위한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문 의원은 “목포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희망찬 미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이병석 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에 참가, 글로벌 창업의 사업화 원년에 도전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함께 C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ETRI는 이번 CES 2025에서 대전광역시가 마련한 통합전시관 내 5개 규모의 부스를 만들어 대전 소재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참가기업은 ▲㈜디지털센트 ▲㈜퀀텀아이 ▲㈜튜터러스랩스 ▲㈜팜커넥트 ▲㈜에딘트(원동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 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종상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20억원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5억원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 7억 6천만원 △광명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10억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7억 5천만원, △철망산근린공원 정비사업 6억원 △새싹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4억원 △광명시민체육관 경관조명 설치 3억원 등이다.이번에 확
21시간전
정부의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 의지에도 진주시와 사천시가 독자 소각장 건립으로 가닥을 잡았다. 양 시가 광역화를 위한 논의가 있은 지 1년 만에 ‘각자도생’의
22시간전
설을 앞두고 물가가 꿈틀거리고 소비심리는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경제 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서민들은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깊어지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명절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 기대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대한민국은 급속 성장을 ..
‘사천상공대상’에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에스앤케이항공㈜이 영예를 안았다.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황태부 회장 및 회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차량, 휴대폰, 통신기기 등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관내 외국인투자 1호 기업으로 최근 공장 증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을 인정받았다.에스앤케이항공㈜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자회사로 편입된 민수항공 날개 생산 전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21세기 소크라테스가 자주 소환된다. 나라가 어지러우니 성인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가수 나훈아는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하며 잠자던 그를 불러냈고,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악법도 법이다’며 테스 형을 싸움에 끌어들였다.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매주 화요일에만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의 법률상담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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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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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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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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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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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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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정책 설문조사 결과 공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의성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인식과 시정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도 강릉시 정책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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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이 지난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증진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권기한 의원은 영천시 ‘라’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발로 뛰는 현장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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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라 ‘차나무와 올리브’, 제주, 보성 외 미래 재배 적지는?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올리브 재배 적지는 제주, 거제, 남해지역에 불과하지만, 재배 적지가 서서히 북상해 2090년대에는 서산, 상주, 강릉 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9일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특히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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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
2025년 의왕시를 다시한번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 추진으로 의왕시는 누구나 살기 좋은 쾌적 한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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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몸과 영혼을 잠식하는 ‘집단 트라우마’
비상계엄 사태 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등 정신적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2%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