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올 3분기 신작 부재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7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92억원, 당기 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했다. 플랫폼별로는 PC 76%, 모바일 21%, 콘솔 3% 순이었다.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총 887억원의 영업비용을 사용했다. 인건비는 435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49%를 차지했다. 광고 선전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