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교육문화사업 강사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문화사업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컴퓨터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운동 등 총 10개 과목으로,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학사 이상, 유사분야 2~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타 해당분야 강사 자격자 중 하...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쌀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을 활성화하고 가루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쌀 빵과 쌀 과자를 만들 수 있는 가루 쌀 재배를 장려했다. 또한 밀·보리 등 동계작물 이모작을
주말동안 충북은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 18도 한파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충북 지역에는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5㎜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겠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낮 기온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주말동안의 기온은 날짜별로 △
SK하이닉스가 ‘새출발 격려금’ 으로 자사주 30주를 추가 지급한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 30주를 지급하고, 노조와 초과이익분배금 기준에 대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이번에 지급이 결정된 자사주 30주는 올해 PS 지급률에 포함하지 않으며 즉시 매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합의는 사측이 기술 사무직과 이천·청주 전임직 등 3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와 재개한 협의에 따른 것이다.SK하이닉스 측은 “
지난달 29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이 폭설과 강풍으로 파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업체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지역주민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와 송구함을 전했고, 이후 서산시와 산폐장 운영업체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에서 산폐장 주변에 대한 악취 측정을 실시,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우려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해당업체는 7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혹시 모를 침출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위를 연결하고 틈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생물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해 운영하며, 올해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은 도내 내수면과 해면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현장 예찰을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균형 잡힌 지역발전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SOC 기반 확충 △△전문적인 건설 행정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고광철 위원은 “2026년 공주∼세종 간 광역 BRT 개통을 위한 세부공정 추진계획 수립과 공주 유구∼아산 간 도로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통과를
관세 부과는 비용 상승, 가격 경쟁력 저하, 매출 감소,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국가와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면서 한국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모습이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데 이어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도 검토하고 있어 철강을 비롯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가장 먼저 국내 철강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연간 250만 톤 이상을 미국으로 수출하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농식품부, 현장 간담회서 주요 업무추진 계획 공유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과 관련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aT센터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축산물 효율적 수급관리 구축 방안’ 관련 현장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제주도는 지난해 932명의 도민에게 24억 3,57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해 전년 대비 대출 건수는 39.7%, 금액은 42.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출을 실행한다.2019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금액 증가율 42.2%는 2023년과 3개년 연평균 증가율을
인천대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라이프스타일 혁신 분야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는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업교육, 홍보,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창업 공간 및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sbiz24.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장기분할상환제도를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부채로 대출만기 원리금 일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과 금리 상한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장기분할상환제도는 최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4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육묘시기를 맞아 육묘장 이용·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육묘 자가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청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육묘장을 개방한다.대상자는 파종 인력과 종자 및 상토 등 재료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중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공정육묘장 내부 온도는 12℃ 이상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