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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목상권, 많이 이용하고 SNS로 홍보해 주세요"

제주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대학생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 이용과 더불어 SNS를 통한 홍보를 호소하고 나섰다.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관광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공공배달앱 먹깨비는 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수 경제 살리기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소상공인단체와 대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제주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탐나는전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들은 "제주도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서 현재 서귀포시 지역내 97곳이 지정돼 있다. 이들 착학가격업소에는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인센티브로 지원한다.또한, 제주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재배 한 풋마늘로 장아찌를 만들어 여성농업인 50여명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영자 회장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마늘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키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파쇄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한 과수원에서 파쇄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ㄱ씨가 파쇄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출동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아침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매서운 강풍도 점차 잦아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1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가 이뤄진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한다.점ㄱ머에서는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지역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의 특성 및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콘텐츠의 고도화, 주민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전략, 운영 시스템의 체계화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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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국어 1타’ 윤혜정이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공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국어 1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이 ‘티처스 시즌2’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로 ‘티처스’는 영어 1타, 수학 1타에 국어까지 더해져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학생들에게 다각도로 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담임 선생님같이 학생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해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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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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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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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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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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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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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청약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를 이어지는 가운데 부평구에서 올해 첫 대규모 물량이 나온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와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지만 인근 시세 대비 고분양가로 흥행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이 이날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이 단지는 산곡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대 45층, 14개 동,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1,248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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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상으로만 봄
18일 서울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강릉 경포해변, 대구 동성로 풍경.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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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체육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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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체육회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밀양시는 30개 종목에 627명의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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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옥외광고협회가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은 지난 17일 강풍과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일원에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단속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안전관리단원 20여 명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안전팀 현승훈 팀장, 김민철 주무관, 제주시 광고물팀 김도우 팀장과 김경욱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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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2035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