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며 파주시 교통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 첫날을 기념해 파주시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시는 이에 앞서 2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 및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티엑스 개통 유공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하지 말라’는 자신의 발언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정치권에 따르면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야권과 일부 언론에서 마치 대통령 탄핵이 확정이나 된 것처럼 조기 대선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아울러 그는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하는 후보 선호도 조사는 잘못된 행태인 만큼,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옳다”라며 “우리 당에서도 이러한 잘못된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는 남원시 관내 거주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모집한다.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을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또 지
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KB국민은행은 2025년에도 K-POP 대표 그룹 에스파와 함께한다.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에스파와 함께 광고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2021년부터 KB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Armageddon 발매를 통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국내 대표 음원 차트의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연이어 발매한 Whiplash까지 메가 히트
상주시가 2024년 12월 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 및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하여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하였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 및 지중화 구간 송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핑크레이디스컵'에 참가한다. 4월에는 호주와 현지 원정으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일정 모두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진행된다.여자대표팀에 다가오는 가장 중요한 일정은 2027 FIFA 여자월드컵 예선을 겸하여 열리는 내년 3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이며, 이번 대회 참가와 A매치는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마련됐다.이달 열리는 6개국 친선 핑크레이디스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와 경기한다. 세 팀 모두
2월이 되면 학생들에게는 졸업식과 함께 신학기 준비에 한창일 것이고, 취준생들에게는 다음달 공채 기간에 맞춰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설렘과 들뜬 이들도 있을 것이고, 조급한 마음과 걱정이 앞선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과 감정을 아우를 2월의 스폐셜 멘토를 통해 평정심을 갖고 준비해 보자! 「골든아워 1」이국종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올 3월에 개최되는 ‘2025년 규슈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는 일본 트레킹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레 걷기축제와 올레길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박 4일 패키지여행으로 오는 3월 9일 단 한 번 진행된다.2025년 제3회 규슈올레 걷기축제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규슈올레 걷기축제에서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를 걷는다. 후쿠오카현의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는 역사와 자연이 딱 맞게 안배된 11.5km의 길로, 작은 신사와 대나무 숲길 등을 지나며 일본 특유의 풍경과 역사를 만날
대한민국 전라남도의 해조류 산업이 또 한 번 큰 전기를 맞이했다. 해조류 상업화의 선두주자인 에프앤더블유는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함평축협과 지난 2월 3일 업무협약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으로,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된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정확한 진앙이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임을 확인했다.발생한 지진의 세부 분석 결과 기상청은 최초 보고된 규모 4.2에서 3.1로 조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