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자유를 향한 용기, 통일로 가는 여정" 광주광역시, 북한이탈주민의날 제정 기념행사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열린청사에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로 7월 14일이다. 이는 김영삼 대통령 재임기간인 1997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이기도 하다.이날 행사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탈주민들 직접 만든 함북냉면, 속도전떡, 언감자떡, 인조고기밥 등의 시식행사와 탈북 과정의 아픔을 나누고, 광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9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공연, 영화 상영,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즌 프로그램 ‘당신의 낮, 우리의 밤’서울시청 시민청이 9월을 맞아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 ‘당신의 낮, 우리의 밤’을 오는 9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낮, 우리의 밤’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검찰 출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에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안 후보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냐 반대하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지금 형태로는 반대한다"고 답했다.신 의원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막시스트, 파시스트가 우리 사회에 활개치고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취지의 말씀도 저서에서 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다. 안 후보자는 이에 대해 "우려는
건군 76주년을 맞는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어 “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
2024. 09.03. 01:13나는 너를 위로할 수 없었다. 힘들어서 자신을 원망하는 일에 마음이 아팠지만 쉽게 위로를 할 수 없었다. 이 일을 하며 힘든 일이 참 많기에 나는 일주일에 여러 번 동료의 고충을 들을 일이 생긴다. 그리고 수업을 하며 받아둔 자서전에서 간략하게나마 그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고통을 겪는지 알게 된다. 그 누구도 평탄한 삶을 살지 않는다. 편부모 슬하에서 자라는 것은 다반사고 심하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던 경우가 없던 배우 지망생이 없었다. 그를 모두가 자신보다 험한 인생을 산 사람은 드물 거
디지털 광고 및 기술 회사 미디어도넛이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핀터레스트와 아시아 시장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디어도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 핀터레스트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핀터레스트는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한 ‘이미지 검색 및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2024. 8. 29. 목요일, 국회 헌정회관에서는 통일경제연구협회가 주최한 ‘불안정한 글로벌 안보 환경, 대한민국의 선택과 대응’ 제하의 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에는 2개의 세션에 충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첫 번째 세션은 이고두 번째 세션은 이었다. 첫 번째 세션의 제1주제는 경희대학교 주재우 교수의 , 발제자 주재우 박사는 경희대학교 중국어과 교수이며 한국세계지역학
함양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
레노버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박한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강력한 AI 성능으로 사용성과 창의성을 높인 최신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레노버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은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 새로운 폼팩터, AI 기반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레노버는 인텔과 다년간 설계 협업을 통해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디바이스와 상호 작용하며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아우라 시리즈는 스마트 모드, 스마트 쉐어, 스마트 케어와 같은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아가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기아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및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기아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청솔캠핑장에서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는 ▲9/28~9/29 ▲10/3~10/4 ▲10/5~10/6 총 3회차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기아는 추첨을 통해 기아멤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체계적인 국가 수목유전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9월부터 전국 수목원·식물원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종관리시스템, 찾아가는 데이터 컨설팅’을 추진한다.‘국가표준식물종관리시스템’은 국가 수목유전자원을 수집·보존·관리하는 수목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식물 이력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수목원·식물원 73개소를 대상으로 보급·운영 중이다.찾아가는 데이터 컨설팅은 국립수목원 전문가가 전국 수목원·식물원에 직접 방문해 ‘국가표준식물종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데이터베이스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
전체 예산서 차지하는 비중 역대 최저 수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이 ‘2025년 농림수산분야 예산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지난 4일 국회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저
이재정 의원이 어제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운영 2법’을 발의했다.‘국회운영 2법’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정감사 및...
총 자산 50조, 연간 매출 17조, 보유고객1,100만명의 DB손해보험은 2024년 하반기, 이전 채용보다 더 많은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미 DB손해보험에 입사하여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2년차 신입사원 5인을 만났다. 2023년 입사 동기, 신입 인재들과 함께 DB손해보험 입사과정 및 조직문화에 대해 들어보자. ■참여자• 김창준 장기보전파트• 임경덕 자동차보상본부 동서울대인보상부 송파보상센터• 정민기 경리파트• 정용호 개인사업부문 동대문사업단 남산지점 지점장• 주하진 장기상품1파트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창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소설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표창원은 자신이 집필한 첫 소설 출판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를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그는 중단하고 뒤집어엎기를 반복하며 무려 10년 동안 준비한 추리소설이 완성됐다며 『카스트라토』의 준비 과정을 전했다. 프로파일러, 정치인, 방송인의 삶을 살아온 그는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자신의 열정을 뽐냈다. 최근에는 추리소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콘셉으로 본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819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9일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하며 81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해피빈 모금함 ‘아린이가 암을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할게’에 기부됐으며,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가수 양준일의 복귀 이후 해피빈 모금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한화솔루션, 태양광 패널 재활용 협약 체결
1시간전
고려아연이 한화솔루션과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순환 경제를 통한 도시광산 구축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지난 6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 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해 향후 증가할 태양광 폐패널을 재활용해 폐자원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우선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한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기업과 연결되지 않은 대학엔 미래가 없다
지역 대학수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경남지역 대학 선정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 4년제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 라이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중점연구소 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제는 정부 지원이 부족해 대학 발전이 어렵다는 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1시간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요일에 만나는 문인화 산책]시간과 공간의 축적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1시간전
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숨' 한 번 크게 쉬어 봅시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우렁찼던 매미 소리도 잦아들었습니만, 여전히 한낮엔 에어컨 바람이 아니면 버티기가 힘듭니다. 숨 막히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어컨 밑을 벗어나기만 해도 한순간에 습기 가득한 더위가 몸을 덮쳐옵니다. 들려오는 세상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말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