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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개선…'품목 확대, 품질은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개편해 품질을 강화하고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41개 공급업체와 협력해 전년 대비 6개 품목이 추가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갈치와 감귤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귤과 돼지고기는 증량된 특별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기부자가 답례품 포인트로 수목을 구입해 제주도에 재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제주의 환경보전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보여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송기돈 경위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과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송기돈 경위는 교통정보센터에 근무할 당시 미래 제주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특히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모든 소방차량에 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행정자치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민복리 증진·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주제로 △도정 주요 현안 대응·합리적 개선방안의 정책 반영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마련 △도민중심의 제주특별자치 정책 개선방안 마련 등 도정 핵심과제에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새벽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31일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강풍도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지나 처음 맞은 주말.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모여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긴 연휴가 끝난데다 이날 낮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매우 낮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내란주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쳤다.또 윤 대
제주 성산항을 출항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1581톤 잡화선 ㄱ호가 성산항 입구 방파제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지만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충돌 당시 ㄱ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ㄱ호 선원들에 대한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통장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전통식문화 계승 전통장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참여 희망자 25명을 모집한다.전통장 만들기 교육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한림읍 대림리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에서 시작해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우리 민족의 오랜 식문화 중심이자 각 가정의 맛을 좌우하는 전통장은 산업화와 도
17시간전
제주 출신 청년작가 김산의 12번째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Deer My Dear’를 주제로 한 잉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업과 더불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내걸렸다.김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18시간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2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2월이 되면 학생들에게는 졸업식과 함께 신학기 준비에 한창일 것이고, 취준생들에게는 다음달 공채 기간에 맞춰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설렘과 들뜬 이들도 있을 것이고, 조급한 마음과 걱정이 앞선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과 감정을 아우를 2월의 스폐셜 멘토를 통해 평정심을 갖고 준비해 보자! 「골든아워 1」이국종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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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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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화재 여객기, 3일 현장 감식…연료 제거 없이 진행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오는 3일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31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조사위는 사고 기체의 동체와 화물칸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한 결과,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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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투어 AT&T 페블비치 공동 7위로 마무리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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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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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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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상큼한 딸기 품은 밸런타인 한정판 톡핑∙통크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와 '통크 딸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밸런타인데이 분위기에 맞춰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에 딸기 원물과 크림 등으로 핑크빛 사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초콜릿부터 패키지까지 핑크빛으로 변신한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는 상큼한 맛의 딸기 요거트맛 초콜릿 위에 동결 건조 딸기 원물, 카카오 그래놀라, 아몬드 등을 토핑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통크 딸기'는 카카오 파우더로 만든 막대 비스킷 속에 딸기 크림을 가득 채워 씹을수록 달콤한 초코와 딸기의 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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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동산 공시가 산정 토지-주택 특성협의회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부동산 가격 산정의 정확성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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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년 맞은 '블루 아카이브', 새해부터 글로벌 흥행 돌풍!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2025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일본에서 출시 4년차를 맞은 블루 아카이브는 최근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고, 한국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좋은 성과를 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국내 대표 서브컬처 IP로 성장한 ‘블루 아카이브’는 올 한해 유저 지향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IO본부 MX스튜디오는 최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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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지난해 경영실적 호조… 최근 10년 중 최대 성과
두산건설은 2024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잠정치를 7일 밝혔다.매출액은 10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2조 1,7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77% 상승한 1,081억 원으로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를 전망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 원으로 전망했다. 사업보고서는 3월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 예정이다.두산건설은 성장 배경을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로 설명했다.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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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시대…통행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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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시대가 마침내 열린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이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3천780억원이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19년 인천시가 재정 사업으로 건의하면서 2022년 6월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예타 과정에서도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