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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2동, 탄소중립실천 환경 교육 캠페인

용담2동은 4월 10일 용담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과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시민 탄소중립 10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 그리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환경교육에 이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통장협의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차 정기회는 10개 광역 시·도의회 위원을 비롯, 각 시·도의회 및 의장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 11일에는 4·3평화공원을 방문 참배할 예정이다.이상봉 의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 총인구는 지난해 1월 70만명에서 올해 2월 기준 69만6천여 명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며, “제주 뿐만 아니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상반기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의 교육생을 1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초첨을 두고,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기수별로 2일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100명,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수료 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9시간전
양산소방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덕계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찾아 복구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17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20시간전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세계 주요 예술 축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과 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아리아라리’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작품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정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독창적 감각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최근 2년간의 해외 무대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비료 손실 줄이고 생육 안정성 확보고추 생산성 향상 기대 농가 '주목' 국내 고추 재배 면적은 채소 작물 중 가장 넓으며,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노지 환경에서는 강우에 따른 비료 성분의 용탈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질소 성분의 이용률이 30~40%에 불과해, 생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효 관리가 재배 성패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밑거름용 완효성비료가 농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완효성비료는 장기간에 걸쳐 일정하게 비효가 방출
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의 스테디셀러, 5년 만에 돌아온 이 오는 4월 16일, 17일 저녁 7시 30분에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영역을 확립한 아티스트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독보적인 스타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올해 진중한 모습으로 전통민요에 대한 열의를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희문 프로젝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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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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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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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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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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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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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원전지원특별법 추진 규탄
밀양765㎸송전탑반대대책위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안 처리 요구에 ‘알박기’라며 규탄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대책위는 16일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범죄자 윤석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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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기계톱・예초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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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남동발전,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청렴캠페인 가져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16일 겅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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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간표’ 고교학점제로 달라진 학교
올해 3월 전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일정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대학교처럼 개별 시간표 운영이 가능하며, 진로 중심의 교육 과정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고교학점제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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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장·군수 재판받느라 '허우적'…행정은 '흔들'
국민의힘 소속 경남 시장·군수들이 ‘사법 리스크 늪’에 허우적거리면서 행정이 흔들리고 있다.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당선된 경남 기초자치단체장 18명 중 14명은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무소속 당선자였던 오태완 의령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3명도 국민의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