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는 최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올해 4분기 정기회의를 주관, 도서지역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매 분기 도서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제 채택 의결 등을 위해 협의회 소속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진행된다.
지방의회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정선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24일간의 제302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 , , 및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특히, 정선군의회 감사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군정 전
새해와 함께 취임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전문가로 향후 농촌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활약을 기대했다. 송미령 장관은 중점적으로 내세운 정책이 디지털·세대·농촌공간 등 농업 3대 전환이었다.농촌정책 전문가로 일해 온 송 장관은 농촌공간과 세대 전환을 위해 청년농들이 더욱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청년층의 창업에 필요한 농지‧시설·자금과 함께 정착에 필요한 초기소득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농촌에 외부 인구 자본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새로운 농촌정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두산 꿈나무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총 75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10월 설립되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순수학문 연구 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며, 2006년부터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북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이 시장은 “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선 선거사무 ...
충북도가 각계의 도움을 받아 영동군 심천면의 9남매 가구를 위해 지은 새 집이 완공식을 가진 지 한달이 넘도록 가족을 받지 못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달 19일 심천면에서 이 다둥이 가족에게 제공할 새집 준공식을 가졌다.부모와 9남매 등 가족 11명이 방이 2개뿐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접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후 충북개발공사가 맡아 지은 집이다.30여 기업·단체가 건축비 3억원을 후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토지 교환 방식으로 새집 터를 제공해 착공 5개월 만에 완공식을 가졌다.완공식에 참석한 김 지사
충북여성재단은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정책 콜로키움'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열린 콜로키움의 마지막 회차로 `충북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북여성재단은 매년 정책 콜로키움을 통해 연구과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도민의 의견을 청취해 보고서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충북여성재단 황경란 연구위원은 여...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하반기 교류의 날 - 다 같이 놀고'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33개의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5개 공연팀이 함께하는 `동창생 콘서트' 공연은 색소폰과 우쿨렐레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