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현대차·기아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ESG경영 및 탄소중립 등을 달성하기 위해 즉시 적용가능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속가능상생관, 소재혁신관, 제조혁신관, 지속가능희망관 등 다양한 전시 테마로 친환경 소재, 에너지 효율 장비, 안전 솔루션,...
올봄 분양시장에서 ‘행정타운’과 가까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있어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내는 등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행정타운은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이 밀집된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라 주변은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또 대부분이 지역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이나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도 높다.이러한 장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고속도로 차선기술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차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차선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완성기술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제
전기차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
서울시는 오는 9월 개최될 ‘2025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총감독으로 국형걸 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서울건축문화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서울시 대표적인 건축축제로, 서울의 우수 건축물과 선도적인 건축문화, 기술 발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위촉으로 국형걸 총감독은 올해 건축문화제 프로그램과 건축상 전시 등을 총괄 기획하게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그랜드썬은 주요 협약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과 역할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업무협약식은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그랜드썬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최근 공급 물량 증가와 경기 변동 등으로 다양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과 투자자는 지금의 시장에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주목한다.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지만, 반대로 우량 입지와 경쟁력 있는 상품들은 더욱 가치가 부각되며, 이전보다 쉽게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것이다.■ 지금이 시장진입 기회일부 지역에서는 임대료가 하락하는 추세지만, 이는 기업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우수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공실 증가도 위기로 보일 수
정책 제안· 연대 강화키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계란 유통현장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어기구 위원장은 한국계란산업협회와 민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계란 유통업 현장의 고충과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5일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최종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통령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번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오늘 진행되는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준비된 대통령 후보인 저 홍준표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홍 후보는 이어지는 또 다른 글에서 "오늘 오후 5시에 홍대거리에 나가 청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와 일도2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일도2동복지회관 일대에서 주민센터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발생을 가정해 수방자재 활용 응급배수, 주민대피 훈련, 침수지역 통제 등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한 후보 간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인물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한 권한대행이 미국과 협상을 통해 1%라도 관세율을 낮추고 대선을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결심을 하셔서 대선에 출마를 한다면 결국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