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대외 부총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시와 4개 기관‧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탄소 저감 행동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경기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2일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과 구호 물품 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영덕군을 방문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영덕군수를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성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시흥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이 준비한 구호 물품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거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경북 영덕군은 대형 산불로 사망자 발생은 물론 700여 명의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성격이라고 한다. 부부는 성격이 맞아야 된다고도 한다.자기 성격을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살면서 성격이 계속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알 수 없는 게 성격이기도 하다.20대에는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커플이 30대, 40대가 되면서 안 맞는 부분이 생긴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 또 맞춰서 살기도 한다.중매사업을 하면서 평생의 주제가 성격이다. 큰 비용을 들여 성격검사 도구도 만들었고, 성격매칭도 했다. 오랜 연구와 고민의 결론은, 성격은 이상이라는 것이다.성격이 맞는 배우자를 판단할 수 없다. 성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4~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0주년인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전시장에서는 육·해·공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볼 수 있다.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연구기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경기도가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종자보급을 위해 ‘2025년 하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외래품종을 줄이고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종자 총 2247t을 생산해 2100t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한다. 2100t 가운데 2050t은 도내에서, 50t은 강원·경북 등 다른 시도에서 생산하는 9개 품종으로 구성된다.지난해 생산계획량은 총 2269t으로, 외래품종이 725t, 국내 품종은 1544t(꿈마지 111t,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 문화공간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4월 7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의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과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체험관 1층에 위치한 140.7㎡ 규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조기대선 국면을 전망하며 “참담한 과정을 다 겪었지만 그게 우리 보수 정당의 역사고 우리가 잘못한 건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변화하겠다 국민들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지금 상황에서 무슨 윤 전 대통령 아바타로 비치는 인물이나 2인자였던 인물들이 나오면 중도·무당층에 통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 선관위의 결정을 보고 결심하겠다”며 “경선을 아주 감동적으로 드라마틱하게 해야 한다,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도 제한…"중대선거범죄 엄중히 조사"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명이나 후보자 성명 등이 적힌 현수막 게시가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 명칭과 후보자의 성명, 사진 또는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한 현수막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다만, 정당은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12일 이전까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아닌 자신들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오는 15~17일까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9일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연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이현공원 음악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올해 청소년 대상 학교 연계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인 '미술관 사람들'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지난해 운영한 '큐레이터'와 '전시 디자이너' 과정에 더해 올해에는 '컨서베이터'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미술관 사람들'은 국립현대미술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iM동행봉사단은 식사 준비와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우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 메인 이벤트가 12일 개최된다.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
2024년 말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고령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비고령운전자 34명에 대해 시내도로 주행 시뮬레이션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령운전자는 비고령 운전자에 비해 반응속도가 늦어 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00명 중 182
NH농협은행은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및 한국디지털 자산수탁과 일본의 프로그맷이 주관하는 국가 간 송금개선 테스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프로젝트 Pax는 국가 간 송금에 디지털자산을 접목해 법적, 기술적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테스트 성격의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9월부터 일본 대형은행이 주도해 글로벌 민간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테스트 성격인 만큼 실제 현금의 이동이 수반되지는 않지만, 최근 공론화되고 있는 디지털자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