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10월 한 달 동안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은 주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0~31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알록달록 향기로운 꽃차’, ‘나에게 주는 꽃다발’, ‘내가 만드는 무알코올 칵테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