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예매는 ‘예스24’와 ‘네이버’를 통해 개막 전날인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입장권 정상 가격은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4000원이지만, 예매할 경우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할인된다.이 입장권을 소지하면 국립국악원, 청주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에 입장할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한다.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도 모두 지원한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27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및 남자카르타시 관계자들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연설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논산시를 방문하면서 시의회에 접견 요청을 하며 성사됐다.이날 접견에는 자카르타주 정부 마루리나 데위 지역협력 국장과 남자카르타시 문지린 시장 포함 총 9명의 정부 관계자 및 수행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다.마루리나 데위 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논산딸기
충남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 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미추홀문화회관이 마련한 '소소음악회'가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중구 전동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작은 규모의 공연 시리즈다. '소소'는 '밝고 환함'을 의미하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4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브이앤비뮤직의 '라틴재즈여행'이 무대를 선보이고 6월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소리가 '포크, 재즈를 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5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2일 발표했다.NIA는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 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 총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인공지능 정책 ▲사업기획․관리 ▲글로벌 협력 ▲장애인 제한경쟁 ▲영상중계 등 5개 분야 18명을 모집한다.NIA는 또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기획·관리 분야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총 13명을 선발하며, 임용 시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2025년도 하계시즌에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어제 공사에 따르면 이번 하계시즌 운항은 총 12개국 110개 노선, 주 2,646편 규모로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8편이 증가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의 영향으로 중국노선이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6편 증가했고, 단거리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몽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월 4일에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과 사회는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정치적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탄핵 여부에 따라 여야 간의 갈등과 사회적 반응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여러 정치적 논란과 갈등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다. 주된 쟁점은 정치적 중립 위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 불법적인 권력 행사, 국가 신뢰 손상, 그리고 국정 운영의 실패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768명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385만원을 조성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모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우미건설의 자산관리회사인 우미에스테이트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업공간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위치한 복합상업공간 '레이크 꼬모'에 AI 기반 청소로봇 '휠리 J40'을 배치해 시설 운영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다.청소로봇 '휠리 J40'은 AI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개발한 모델로, 바닥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작업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물 교환, 오수 배수, 물걸레 세척 및 건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넓은 상업공간에서도 24시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의 1순위 최고 경쟁률이 4.53대 1을 기록했다.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이라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었던 것도 주효했다.
아마존이 수개월 간 중단했던 드론 배송을 2개월 만에 재개했다고 1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과 애리조나주 톨레슨에서 드론 배송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아마존은 드론의 고도 센서에 먼지가 쌓여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배송을 중단한 바 있다.아마존 대변인 아브 재밋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고, 미 연방항공국 승인 후 배송을 재개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어제 조합원의 수수료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증 및 공제수수료 300만 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조합원들이 기존 계좌이체 방식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결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합은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최소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조합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