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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의원, 1호 법안 '탄소중립산업법' 발의

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국회의원은 25일 자신의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 이 법안은 5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해 힘을 실었다. '한국형 IRA법'으로 효율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국내 탄소중립산업과 탄소중립산업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제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최근 주요국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조치로 자국 내 탄소중립 산업 육성 및 보호무역주의 관련 정책을...
급격한 기후 변화와 생태 환경 악화로 꿀벌 개체수가 갈수록 줄면서 식량 안보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한국농어촌공사와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양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심포지엄은 지난해 '꿀벌 귀환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기후 변화 극복 등 인류와 동식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련된다.'기후 변화에서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고양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청사 이전 취소' 소송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지난 28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이 동참했다.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사무실 이전 추진계획'이 사실상의 '시청 이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조치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른 '의회의 조례 제정권과 예산의 심의·확정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이번 행정소송을 주도한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가 당장 7월 8일 자로 재산관리과를 우선 이전하기로 계획한 만큼 돌
국민의힘 새 당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경쟁 후보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전 위원장 다음으로 나경원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윤상현 국회의원 순이었다.국민의힘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 당대표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사안으로는 △김건희 특검법 수용 △윤석열 정부 성공 뒷받침 △채상병 특검법 수용이 주로 꼽혔다.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와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호감도는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 국민의힘 지지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시민과 함께 관행적으로 쓰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서울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로 학생 진로 연계 교육 활성화에 힘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8일 가천대에서 '2024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도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 나아가 경기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과정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이해 ▲강연 주제에 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남검사소 권정욱 검사원이 전남 광양시 발전과 재난안전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장으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시민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공로표창을 받은 권정욱 전남검사소 검사원은 평소 성실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동료들의 신망이 높았다.권정욱 검사원은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역주민 지원과 재난지역 복구를 위해 투입된 굴착기 등 중장비에 대한 안전점검 봉사까지 남몰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칭찬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권정욱 검사원은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주자는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건설에 사람과 자연 중심 생활기반 시설 구축, 3D 시뮬레이션 활용 설계도면 시각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범운영 등 변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내권을 관통해 신설되는 도로는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보도가 확장되는 등 사람 중심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걷기와 조깅이 편리하도록 조성되고 자전거도로도 생긴다.3D 시뮬레이션 기술 도입으로 설계 도면이 영상화·입체화된다. 실제 도로가 개설된 환경과 유사한 가상환경이 구축돼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2024년 하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인 강석원 초대전 ‘달성 명소 스케치’를 개최한다.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강석원 작가는 2018년부터 대구를 중심으로 화첩 기행을 이어오고 ..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 수가 기온이 높아지는 7~9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환자는 전체 1109명이었다. 이 중 7~9월에만 79.8%에 달하는 885명이 벌에 쏘였다.벌집 제거 출동건 수도 전체 2만1401건 중 84.2%에 달하는 1만8019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올해는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
원목 생산을 놓고 말들이 많다. 산을 자연으로 볼 것인지 자원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그 어느 때보다 가열차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로 취임 100여 일을 맞은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서동은 회장을 대전에서 만나 보았다. 오랫동안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회장에 취임하고 100여 일이 지났습니다.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요.=소회랄게 따로 있나요. 늘 하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 있다면 여기저기 따라다녀야 하는 행사가 많아졌다는 정도랄까요. 또 사무국장으로 있을 때보다는 확실히 말을 조심해야 할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802.11ax를 지원하는 AX1500급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MEX601’을 출시했다.MEX601는 4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1500Mbps 무선링크 속도와 WAN포트 LAN포트 모두 1000Mbps 유선 기가속도를 지원하며, OFDMA 및 MU-MIMO와 빔포밍기술을 통하여, 기존 공유기 대비 더 많은 무선 장치와 동시 연결 및 대용량 파일의 빠른 다운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에서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돼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현대차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안전보건문화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근로자들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안전보건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여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결의문에는 ▲ 자발적인 안전보건활동 참여 ▲ 보호구 착용 등 3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 지속적인 위험성평가와 유해위험요인의 개선 ▲ 산재 예방을 위해 필요한 근로자의 의무 준수 ▲ 안전보건 법규 철저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지역 특화소득 증대사업 성과 평가와 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 특화소득 증대사업은 농업의 신기술을 우리 지역에 맞게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선도 농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유회에는 조인호 소장, 6개 지구 상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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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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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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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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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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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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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강풍 이젠 폭염…제주 "덥다 더워" 체감온도 31도↑
제주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분 데 이어 폭염특보까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북부, 동부, 북부중산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주요지점별 기온은 제주 30.5도, 구좌 28.9도, 오등 29.5도 등이다.기상청은 제주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무덥겠고 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겠다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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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벌 쏘임 사고·벌집 제거 급증 ... 소방당국, 주의 당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 수가 기온이 높아지는 7~9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환자는 전체 1109명이었다. 이 중 7~9월에만 79.8%에 달하는 885명이 벌에 쏘였다.벌집 제거 출동건 수도 전체 2만1401건 중 84.2%에 달하는 1만8019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올해는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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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진테크놀로지, 'LG에너지솔루션, 佛 르노에 5조규모 LFP 공급계약' 소식…60% 점유 노칭금형 공급사↑
유진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프랑스 르노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진테크놀로지는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60% 이상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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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준공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에서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돼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현대차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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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남소 권정욱 검사원, 광양시장상 수상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남검사소 권정욱 검사원이 전남 광양시 발전과 재난안전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장으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시민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공로표창을 받은 권정욱 전남검사소 검사원은 평소 성실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동료들의 신망이 높았다.권정욱 검사원은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역주민 지원과 재난지역 복구를 위해 투입된 굴착기 등 중장비에 대한 안전점검 봉사까지 남몰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칭찬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권정욱 검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