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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산불 복구ㆍ이재민 긴급 지원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계명대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임시 대피소 청소와 세탁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구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입 전형 컨설팅, 학생자치기구의 성금 모금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5일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계명대 학생 봉사단과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 국가산단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언제나,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융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9일 '문화선도 산단 선정'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고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다 산단 랜드마크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2705억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나토 미라이21'이라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재도약에 성공한 일본의 요코하마를 롤모델 삼아 정체기에 머문 구미국가산단을 문화, 휴식, 일자리가
정부는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오는 15~17일까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9일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연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이현공원 음악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로 확산되면서 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법부는 이미 국민 신뢰를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거짓 증언, 권순일 전 대법관의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거래 및 50억 뇌물수수 의혹, 대통령 탄핵 당시 서울서부지법이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 체포·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례, 또한 형사소송법의 적용 배제 문구가 위법하게 영장에 기재된 점,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소법 위반 및 절차적 정당성 훼손 등은 모두 법원이 스스로 헌법과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선 출마가 점쳐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근 행보를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방을 벌였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적법성, 도널드 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업무협약은 ‘2025~2026년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및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양 극장은 △오페라 공동 제작 및 배급 △자체 제작 작품 교류 △예술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복합체로, ‘거대한 달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비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대구시 동성로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12.2℃를 기록하며 평년기온보다 10℃ 이상 낮았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지방정부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8명은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시기는 '다음 대통령 임기 내'를 선호하는 의견이 많았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OBS 공동 의뢰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본지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역대 기록물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4·3기록물이 ‘세계인의 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저항한 의로운 항쟁이다.신군부가 동원한 계엄군에 의해 광주 전역이 고립됐지만, 시민들은 하나가 돼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를 위해 기꺼이 헌혈에 동참했다.당시 광주는 치안 공백이 됐지만, 약탈이나 매점매석은 없었으
현대카드가 실적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부 항목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신용판매·금융부문 확장 구조와 강한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성장의 축이 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96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1억 원으로 16.0%, 순이익은 3164억 원으로 19.3% 각각 늘었다.국내 및 해외회원의 카드 이용실적은 약 180조 원으로 점유율 기준 업계 2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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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4월부터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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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사랑했고 행복했다" 71년간 복음의 삶 살다가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 안동교구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 보내와"사회적 약자들과 늘 함께하신 두봉 주교의 삶은 복음 그 자체였고 말씀과 행업은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 있다"14일 오전 경북 안동시 천주교 주교좌 목성동성당에서 열린 두봉 레나도 주교의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향년 96세.두봉 주교는 프랑스 출신으로 6·25 전쟁 직후부터 71년간 한국에서 사목했으며, 늘 약자의 편에 서고 약자를 위해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약자의 아버지’였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는 약 5년 뒤, 국제공항이 된다. 숲을 폭파 시키고, 바다를 매워 활주로와 공항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공항 예정지는 667만㎡에 달하는 면적이다. 여기엔 가덕도 남단 국수봉과 남산봉 이 포함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생했다는 이 숲엔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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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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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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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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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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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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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 “정책 연속성 유지하며 개혁과제 추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14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향후 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주요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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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 교육 전문과정 설명회로 교원 역량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 대구인공지능센터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4개 대학의 교수진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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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5개 분야 40여 개 도시재생정문기업 육성
부산도시공사는 “제5기 도시재생전문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 중인 이번 사업에는 지금까지 총 171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40여 개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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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글로벌 업무협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업무협약은 ‘2025~2026년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및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양 극장은 △오페라 공동 제작 및 배급 △자체 제작 작품 교류 △예술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복합체로, ‘거대한 달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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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PK에 초국가 해양경제권 조성"...출마 선언 후 첫 행보는 부산
21대 대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을 찾아 PK 공략에 나섰다. 그는 "PK에 초국가 해양경제권을 조성하겠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