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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친환경 바닥재 '숲'기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9개 협약 참여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참여 기업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신협중앙회가 총 1조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다신협중앙회는 최근 연체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조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이달 중 업무 개시를 앞둔 부실 정리 자회사 ‘KCU NPL 대부’를 통해 연말까지 35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신협중앙회가 주도하는 NPL 펀드를 통해 5000억원을 매입해 총 8500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한다.전국 신협의 부실채권을 하나로 묶어 시장에 일괄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세상을 바꾸는 나눔 △상생금융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기록됐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해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해왔다.KB Dream Wave 2030은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된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이다.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
던킨이 여름 제철 식재료 옥수수와 고급 버터를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멜팅 콘버터 필드', '멜팅 버터넛' 등 총 2종이다. 이번 이달의 도넛은 제철을 맞아 달콤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옥수수와,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이즈니 버터를 활용해 진하고 풍미 가득한 도넛을 선보인다.'멜팅 콘버터 필드'는 콘버터를 콘셉트로 한 필드 도넛으로, 옥수수 모양의 도넛에 옥수수와 버터를 함께 녹여 만든 콘버터 필링을 가득 채워
세계화·지방화는 시대 흐름이다. 1991년 지방의회, 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지방자치는 다수 단체장들의 위민행정 실천과 지방의원들이 입법 활동·예산 심의·행정사무 감사 등에 힘써 '동네 일꾼'으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1일 민선 8기 지방자치가 후반기에 들어섰다. 한데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000억이고, 지자체 104곳은 지방세로 월급 충당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자
보령은 지난 달 28일 한국암연구재단이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종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23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선종무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보령암학술상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암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22년동안 혁신적인 연구성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높여왔다.수상자는 종양학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맛 봤다. 제주는 승점 26점을 챙기며 서울을 1점 차로 따라붙었다.제주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서진수와 제주 출신 임창우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한종무의 결승골로 서울을 3-2로 격파했다.이날 값진 승리로 제주는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초반부터 제주가 흐름을 탔다. 전반 7분 상대 아크에서 이탈로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
1) 사례 소개민수는 수업 시간 뿐 아니라 혼자 학습을 할 때에도 산만하고 주의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보입니다. 평소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답게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건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과제를 수행할 때에도 늘 주위에 있는 온갖 것에 호기심을 보이고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 과제를 하는 시간은 점차 늘어만 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주의를 주면 다시 과제에 집중하려고 하나 그것 또한 잠시일 뿐입니다. 앞에 있는 학용품을 갖고 놀거나 갑자기 할 일이 생각났다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등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이
◇4급 승진 △안전건설단장 박상용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철환 △경제교통정책실장 임장혁 ◇5급 승진 △ 기획감사실 정은현 △비서실장 이석희△ 자치행정과 조상영△보건의료원 이경숙 ◇5급 전보 △해양수산과장 최영선 △환경위생과장 서보성 △도시건축과장 김미정 △미래전략과장 최재원 △재무과장 박경룡 △총무과장 김성엽 △보건의료원 사업과장 성상길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울릉읍장 정윤태 △서면장 김준철 △북면장 김종식 △문화체육과장 최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하규 △농업유통과장 박일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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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에 대해 아리송한 입장을 보였다. 대체 매립지 선정 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꼭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면서도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쪽에도 무게를 실었다.7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오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바람직한 거는 다른 매립장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겠죠”라며 “그래서 3자협의체가 가동 되고 있는 것이고요”라고 답했다.오 시장은 이와 함께 “아직까지도 매립장의 용량이 남으면 조금 더 계속해서 이용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9일까지 해당 품목의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지원한도는 농업인의 경우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예상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다.최종 직불금은 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긴급으로 지시했다.또한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한 총리는 환경부에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한 총리는 "올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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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와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동시에 감소했는데, 이는 건설산업 침체 본격화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동향브리핑 964호’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올해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5월 대비 2.2% 감소한 207만 명으로
지난 5월 건설업계 취업자와 고용보험 가입자가 동반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여파를 보여주고 있다.7일 관계 당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는 207만명으로 전월 209만8000명에 비해 1.3%,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2.2% 감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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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이른바 문자 무시로 논란이 커지자 "전당대회에 일체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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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6.8% 오른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메가줄당 1.41원, 음식점 등이 이용하는 일반용 도매요금을 MJ당 1.30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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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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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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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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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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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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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인사
◇4급 승진 △안전건설단장 박상용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철환 △경제교통정책실장 임장혁 ◇5급 승진 △ 기획감사실 정은현 △비서실장 이석희△ 자치행정과 조상영△보건의료원 이경숙 ◇5급 전보 △해양수산과장 최영선 △환경위생과장 서보성 △도시건축과장 김미정 △미래전략과장 최재원 △재무과장 박경룡 △총무과장 김성엽 △보건의료원 사업과장 성상길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울릉읍장 정윤태 △서면장 김준철 △북면장 김종식 △문화체육과장 최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하규 △농업유통과장 박일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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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학교육수련원, 개관 1년간 1만1000명 이용객 다녀가
수운 최재우 선생의 동학사상을 알리고, 동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 마련된 동학교육수련원이 많은 이용객 증가로 인기를 달리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1년간 1만1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갔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82건의 대관과 5500여명의 유료 이용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수운기념관 무료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년간 누적 이용객 수는 총 1만1000여 명이다. 특히 월평균 유료 이용객은 지난해 340명에서 올해 547명으로 대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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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
김포시는 4일,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하여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하여,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먼저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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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후배 영양교사가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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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성황리 열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 공연 ‘탐모라의 울림-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이 지난 5일과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은 각 예술단의 개별 특성을 살린 협업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전반부에서는 도립서귀포관악단과 도립무용단이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선보였다. 약 20분간 두 개의 주제 멜로디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관악 악기의 조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중반부에는 특별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이지혜가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