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 시설 사후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11개 사 선정에 총 86개 기업이 몰려 약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착한기업 인증 모집에는 중소기업 71개 사와 사회적경제조직 8개 사가 신규 신청했다. 또 인증 유효기간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CFS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이웃과 동행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한국중부발전은 16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산업부 주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민관합동을 원칙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활동이다.중부발전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7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설·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재난관리 분야의 교수, 기
한국세무사회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자체 기술력으로 독자개발한 세무사직무 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의 'AI세무사'가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로 이어진 회원교육에서 조덕희 전산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교육에서 조 전산이사는 플랫폼세무사회를 세무사회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했다고 설명하면서 스마트세무사,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처음 공개했다.현대차는 16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팰리세이드를 현지 고객에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 만에 선보인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수직적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에 따른 넓은 실내공간 등이 특징이다. 또한 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모델이 처음으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경기도가 개인회생을 성실히 상환한 청년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근로 청년 가운데 개인회생 채무 변제 완료
경기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 시설 사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