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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 있던 6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대구에서 새벽 시간대 도로에 누워 있었던 60대 남성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4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 왕복 6차로 한 도로에서 A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다 지나는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승용차·화물차 등 차량 2대가 A씨를 잇따라 밟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가능한 인재영입에 성공했다. 이 병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전립선암 로봇수술 권위자인 이준녕 과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지역 최초로서 기존 로봇수술을 위해 수도권이나 대도시 병원을 찾아다녔던 지역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타지역 환자들이 전립선암 수술 명의를 찾아 포항에 오는 경우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녕 과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경북대 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막을 내렸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10월30일 개막하여 11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청송사과축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번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군과 청송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사과농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외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포항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에코프로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에서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의 비결을 기업경영에 접목하면서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기아는 시즌 초반 투수들의 잦은 부상 등으로 전문가들조차 우승 후보로 꼽지 않았지만,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다.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10월 30일 1000만 관중 시대 연 프로야구에 경영의 ABC가 들어 있다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기아의 우승 비결을 △신구의 조화 △포수의 희생정신 △데이터의 중요성 △위기 뒤 기회 △리
완도군은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난 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블루카본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서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
‘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 대주제… 미래 기술 공유스마트건설·BIM·OSC·스마트 안전 등 10개 섹션별 발표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개최한 ‘2024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가 성료됐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라는 대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약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국내 건설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건설의 역할을 논의하고 연구성과를 건설현장으로 인도하기 위한 담론
섭씨 1300도 이상의 타오르는 불꽃으로 소성한 세라믹과 빛을 활용해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하는 김지아나 작가는 유럽미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김 작가는 지금까지 유럽에서만 네 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녀가 1998년부터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100회 이상 꾸준히 참가한 것만 보아도 꺼지지 않는 열정을 가진 생명력 있는 작가임을 알 수 있다.김지아나 작가는 유럽에서 ▲2019년, 벨기에 브뤼셀 아트 로프트 개인전 ▲2020년, 브뤼셀 빌
아마존이 게임 개발사 바이오웨어의 밀리터리 스페이스 오페라 RPG를 기반으로 한 '매스 이펙트' TV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7일 IT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매스 이펙트'를 다음 작품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게임 '폴아웃'과 '용과 같이' 시리즈를 영상화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매스 이펙트'는 바이오웨어의 밀리터리 스페이스 오페라 RPG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진학 및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활동을 마련하였다.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에서는 그동안 학업으로 쌓여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청소년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예상되는 겨울 대표 동계 스포츠인 스키 및 스노우보드 체험 'Exciting Winter'를 준비하였으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드림 뮤지컬“버
오비맥주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병 제품으로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과일맛 논알코올 음료 제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봬는 병 제품이다.카스 레몬 스퀴즈 0.0병 제품은 이달부터 트렌디 포차, 이자카야식 주점 등 유흥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색다른 음
김재욱 기자 = HXD화성개발이 2025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 부문이다.신입사...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방역활동을 위한 ' 드론 소독 시연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안병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이정실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축산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시연회에 사용된 드론은 분당 최대 12리터를 분사하고 최대 12ha의 살포성능을 가지고 있어 소독차량 접근이 어려운 축산농가 지붕과 하천변, 야산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들이 마련한 제49회 졸업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이번 졸업작품전의 주제는 .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실무와 학문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런 취지에서 전시 첫날인 16일에는 졸업생이자 문화예술 기획자인 문휘빈 기획자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관계자는 “관람객의 소중한 관심과 시선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며, 전
연말까지 알뜰하게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대한항공은 8일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채로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항공권부터 생활용품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월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 스카이패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 항공멤버십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 ‘캐시 앤 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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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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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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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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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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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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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정철용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오후 LG생건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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