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올해 첫 시행한 2024년 녹색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이 최우수로 선정됐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공모대상은 2019년 ~ 2023년 녹색인프라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실외 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이며 심사는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난이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녹색인프라 무장애나눔길 시설을 통해 산림복지 활성화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지역과 연계